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FIRA)의 부산어촌 전담지원 조직인 부산어촌특화지원센터는 지난 10일 미포어촌계 및 부산 시민들과 함께 ‘바다가꿈 플로깅’을 실시했다.

플로깅(Plogging)이란 줍다(Plocka upp)와 (Jogging)의 합성 신조어로 조깅을 하며 쓰레기를 줍는 친환경적 운동방식이다.

이번 행사에는 미포어촌계 주민,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 임직원 및 서포터즈, 시민 자원봉사자 등 총 70여명이 참가했으며 생활 쓰레기 및 폐어구 수거 등의 활동을 통해 해양환경 정화에 힘을 쏟았다.

바다가꿈 프로젝트란 어촌이 깨끗하고 아름다워지도록 정비해 쾌적한 어촌 공간을 형성하기 위해 노력하자는 취지의 정화활동으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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