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임권 수협중앙회장이 여성어업인 지위 향상과 각종 활동을 지원한 공로를 인정받아 사단법인 한국여성어업인연합회(회장 김춘덕)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12일 수협중앙회에서 진행된 감사패 전달식에서 김춘덕 한여련 회장은 “김임권 회장님의 큰 도움으로 사단법인 한국여성어업인연합회를 설립할 수 있었다”며 “한여련의 설립으로 우리나라 여성어업인의 위상과 지위를 한층 높아지고 여성어업인이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됐다”며 그간의 노력에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한편 이날 한여련은 2019년 제1차 이사회를 개최하고 2018년도 결산보고와 함께 2019년도 사업계획을 수립하는 등 여성어업인의 권익향상을 위한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한여련은 2019년도 주요계획으로 ▷신규분회 확대 ▷여성어업인 역량강화 교육 실시 ▷여성어업인 포럼 개최 등 다양하고 알찬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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