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산포수협(조합장 김계호)이 어업인의 소득을 높이기 위해 활어를 전문적으로 취급하는 수산물 위판장 현대화사업에 시동을 걸었다.

성산포수협은 지난 14일 사업비 100억원(국비 40억·도비 30억·자부담 30억)을 투입해 기존 선어 위판장 인근 3만4227㎥에 지하1층·지상4층 규모의 활어·선어판매장, 경매대, 일반음식점, 전망대, 주차장을 갖춘 수산물 위판장 기공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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