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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협 상호금융, 지난해 당기순이익 1773억2017년 대비 예탁금 10.3% 대출금 8.6% 각각 증가
순이익·대출금 ‘경기남부수협’ 예탁금 ‘인천수협’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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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1.10  23:5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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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협 상호금융사업이 지난 해 당기순이익 1,773억원을 기록하며 사상 최고 실적을 갱신했다.

이는 역대 최고실적이었던 2017년 당기순이익(1,666억원)을 뛰어넘은 기록으로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며 수협의 버팀목 사업으로서의 면모를 다시 한 번 드러냈다는 평이다.

지난 해 수협 상호금융사업은 예탁금 25조 2,984억원(전년말 대비 23,674억원, 10.32% 증가), 상호금융대출금 19조5,158억원(전년대비 15,516억원, 8.64% 증가)으로 예탁금과 대출금에서 모두 성장세를 나타냈다.

글로벌 경기 침체와 더불어 정부의 지속적인 대출 규제 등으로 인해 수익성을 기대하기 힘든 상황에서도 수협 상호금융이 시도한 틈새시장을 공략이 성공적으로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차별화 여신 신상품 개발과 회원조합 여신심사 기능강화를 통해 리스크관리 고도화 등의 내실경영을 지속적으로 추진한 것이 실적상승으로 이어졌다는 평가다.

상호금융부 관계자는 “지난해 수협 상호금융이 일궈낸 성과는 어려운 시장 환경 속에서도 회원조합 임직원의 적극적인 노력에 대한 값진 결과”라고 밝히며 “앞으로도 수협 상호금융사업이 더욱더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모든 임직원이 함께 노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2019년에는 그간 일궈온 성과를 기반으로 상호금융의 미래를 더욱 다질 수 있는 한해가 될 수 있도록 새로운 비전 ‘미래 성장 동력 기반구축’과 슬로건 ‘多가치 jump 2019’를 바탕으로 내실경영을 실현해 가치성장과 회원조합-중앙회 동반성장을 이룰 수 있는 한 해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회원조합별 성과를 살펴보면 당기순이익부문에서 90억원을 기록한 경기남부수협이 1위를 차지했고 근해안강망수협(82억원)과 여수수협(81억원)이 각각 그 뒤를 이었다. 예탁금 부문에서는 인천수협이 1조 3,010억원으로 새롭게 1위를 차지했고, 상호금융대출금 부문에서는 경기남부수협이 1조 415억원으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예탁금, 대출금, 당기순이익 회원조합 순위(1∼10위)는 다음과 같다. (단위=억원)

<순이익> ①경기남부(90) ②근해안강망(82) ③여수(81) ④인천(79) ⑤옹진(79) ⑥완도금일(76) ⑦냉동냉장(75) ⑧경인북부(70) ⑨부안(52) ⑩대형기저(51) <예탁금> ①인천(13,010) ②경기남부(12,435) ③근해안강망(9,328) ④옹진(8,740) ⑤냉동냉장(8,698) ⑥경인북부(8,681) ⑦부안(7,472) ⑧여수(7,061) ⑨거제(6,518) ⑩포항(6,369) <대출금> ①경기남부(10,415) ②인천(10,221) ③근해안강망(7,419) ④옹진(7,037) ⑤냉동냉장(6,937) ⑥경인북부(6,608) ⑦부안(5,871) ⑧여수(5,854) ⑨대형기저(5,654) ⑩거제(5,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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