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완도 장보고수산물축제’가 오는 5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완도해변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전남 완도군은 지난 7일, 22회 째를 맞는 장보고수산물축제를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축제추진위원회 임원을 선임하고 행사 운영에 관한 심의 안건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2019 완도 장보고수산물축제는 장보고대사가 청해진을 설치하고 해상무역을 주도했던 시기를 재현하는 장보고 선양 콘텐츠와 청정바다 완도에서 생산되는 수산물을 직접 맛보는 등 다양한 볼거리, 먹거리, 체험거리를 구상해 축제를 성공적으로 이끌겠다는 계획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정영래(완도문화원장)을 추진위원회 위원장으로 추대하고 부위원장에 박봉욱(장보고연구회 이사장), 감사에 문정권(한국예총 완도군지회장), 사무국장에 김웅배(청년연합회장)로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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