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2019년도 사업자로 선정된 통영시는 ‘수산가공식품업체의 역량제고’를 위해 ▷기업 중심형 거점단지 설계 ▷지속가능한 H/W구축 ▷산․학․연․관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글로컬(글로벌(global)과 로컬(local)에서 유래하는 조어로 국제화, 세계화와 함께 현지화를 추구) 수산가공식품 개발 및 상품화’를 위해 ▷소비자 맞춤형 제품 개발, ▷수출 지향형 마케팅 확대는 물론, ▷지역 관광자원과 연계한 마케팅도 강화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해양수산부는 경남도, 통영시와 함께 2019년부터 2021년까지 3년간 총 150억원(국비 50%, 지방비 50%)의 사업비를 투입해 수산가공식품 생산실, 임대형 가공공장, 공용 연구지원실, 창업지원형 사무실, 전시‧홍보시설 등의 건립을 지원할 예정이다.
해양수산부는 2019년도 거점단지 신규 2개소 공모 중 1개 사업자만 선정됨에 따라 향후 1개 사업자를 추가로 공모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