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중앙회는 내년 3월 실시되는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에 대비해 ‘동시조합장선거 총괄지원단(T/F)’을 조직하고 지난 10일 제1차 전체회의를 개최했다. 정만화 상무를 단장으로 총괄지도반·법률지원반·교육홍보반·IT지원반·결산지도반 등 5개반 16명으로 구성된 총괄지원단은 내년 3월까지 운영되며 공명선거 실천을 위한 사전 예방조치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각 반별 주요 업무 및 향후 계획사항을 공유하고 주요 중점 추진사항을 협의 하는 등 효율적인 선거관리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논의가 진행됐다.

이를 통해 총괄지원단은 ▷무자격 조합원 일제 정비 지속 실시 ▷원활한 선거관리를 위한 조합 교육 및 지도 ▷언론·인터넷 등을 활용한 동시선거 홍보 및 계도 등을 중점 추진하기로 했다. 해양수산부, 선거관리위원회, 농협·산림조합 등 유관기관과의 협업체제도 구축해 정보 공유와 정책 공조를 진행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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