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중앙회가 하반기 신입직원 채용 시기에 맞춰 직접 대학교를 찾아다니며 채용정보를 공유하는 현장 채용설명회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설명회는 지난 7일 서울대학교를 시작으로 △한양대학교 △연세대학교 △고려대학교 △성균관대학교 등 서울시내 주요대학에서 진행됐다.

현장 채용설명회는 채용 홍보영상 관람, 회사 주요 사업소개, 인재육성, 복지혜택 소개, 공채추진일정 및 채용제도 안내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됐으며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다양한 질문을 받고 맞춤형 대답을 해주는 시간도 가졌다.

특히 현재 근무하고 있는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채용제도에 관한 본인들의 생각과 더불어 입사과정 및 회사 내에서의 성장기와 장·단점에 대한 솔직한 얘기가 이어지는 등 후배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한 선배들의 노력이 이어졌다.

수협중앙회는 “강한 수협, 돈 되는 수산”이라는 비전실현을 위해 지난 해 채용부터 모집계열을 세분화해 다양한 인재를 모집하고 있다. 2년 연속 직무분야를 다양화하고 있고, 금년도에는 18개의 세부 업무별로 적합한 인재 채용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수협은 앞으로도 학생들의 높은 관심에 부응해 올해 시범적으로 실시한 현장 채용설명회를 내년부터 더욱 확대하는 등 인재 전쟁의 시대, 인사경영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시대에 수협 조직을 발전시킬 수 있는 ‘가장 적합한 인재’ 발굴에 총력을 다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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