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목포시 출연기관인 (재)목포수산식품지원센터(이사장 김종식 목포시장)가 베트남 시장을 개척했다.

지난 7월 25~26일 베트남 호치민시에서 개최된 ‘바이어발굴 및 무역상담회’에서 전남도내 5개 기업은 현지 10개 바이어사와 수출을 위한 제품 홍보 및 상담을 진행했다.

그 결과 목포수산식품지원센터 입주기업인 ㈜흥일식품이 현지 유통사인 콩티쓴동서비나와 3백만달러(한화 33억5천만원) 규모의 조미김 제품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함평 소재 기업인 이와이엔㈜도 케-비세턴임포트익스포트사와 307만달러(한화 34억3천만원) 규모의 김스넥 제품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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