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수협(조합장 하원) 양남면 해녀회는 지난 12일 해녀들이 삶의 터전인 바다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행사를 가졌다.

신황숙 해녀회장을 비롯 이 지역 어촌계 해녀회원들은 지난 2월부터 쓰레기를 수거해 연안어장 환경 개선에도 나섰다.

경주시수협 하원 조합장은 “해녀회원들의 마음처럼 우리 바다는 늘 깨끗하고 아름다울 것이며 해녀들의 삶의 터전인 바다 살리기에 우리 조합도 적극 노력하겠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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