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량진수산시장의 7월 3주차 주간 입하량은 활어, 선어류 입하량이 감소하면서 전주 대비 102톤 감소한 904톤으로 집계됐다. 부류별 주간 입하량은 냉동(163톤)이 10% 증가했으나, 활어(194톤), 선어(349톤), 패류(198톤)은 각각 전주 대비 10% 감소했다.

주요 품목별 입하량 및 경락시세(단위=kg)는 광어는 자연산이 전주(4,748kg) 대비 72% 감소한 1,322kg이 반입된 가운데 시세는 19,300원으로 10% 상승했고 양식산 광어 반입량은 전주(6,230kg) 대비 3,762여kg 증가한 9,992kg이 반입돼 시세는 16,000원으로 10% 하락했다.

자연산 농어는 전주(1,184kg) 800kg 감소한 384kg이 반입된 가운데 시세는 22,000원으로 보합세를 보였다.

참돔은 자연산이 전주(1,493kg)보다 548kg 감소한 945kg이 입하된 가운데 시세는 20,500원으로 10% 하락했고 양식산 참돔은 전주(8,114kg) 대비 2,442kg 감소한 5,672kg이 반입된 가운데 시세는 14,400원으로 10% 하락했다.

자연산 민어는 전주(2,785kg) 대비 1,153kg 많은 3,938kg이 반입돼 시세는 38,800원으로 30% 하락했다.

대중성어종인 갈치는 전주(38,011kg) 대비 1,400여kg 증가한 39,404kg이 입하된 가운데 시세는 6,500원으로 20% 하락했다.

오징어는 전주(39,808kg) 대비 40,000여kg 증가한 79,862kg이 반입된 가운데 시세는 2,500원으로 20% 하락했다. 고등어는 전주(155,115kg) 대비 61,000여kg 감소한 93,951kg이 입하된 가운데 시세는 1,700원으로 10% 상승했다.

연어는 전주(15,349kg) 대비 1,200여kg 감소한 14,145kg이 반입돼 시세는 11,500원으로 보합세를 보였다.

양식전복은 전주(35,592kg) 대비 2,000여kg 많은 37,687kg이 반입돼 시세는 19,200원으로 보합세를 나타냈고 킹크랩은 전주(2,583kg) 대비 200kg 증가한 2,804kg이 반입된 가운데 시세는 32,800원으로 10% 상승했다.

대게는 전주(4,937kg) 대비 1,800여kg 감소한 3,100kg이 입하된 가운데 시세는 20,500원으로 10% 하락했다. 새꼬막은 전주(1,884kg) 대비 260kg 증가한 2,144kg이 반입돼 시세는 5,600원으로 10% 하락했다. 깐굴은 4,500원으로 50%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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