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정치망수협 수산물산지가공시설 기공식이 10일 고성읍 수남리 남포국가어항 구역 현지에서 황삼도 경남정치망수협 조합장을 비롯 신치욱 지도상무, 박용삼 고성군의회 의장, 이용재 군의원, 조합원,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경남정치망수협은 사업비 13억 9천300만 원을 들여 수남리 현지 500여 평의 부지에 건축면적 220여 평의 3층 건물로 1층에는 냉동, 냉장 및 수산가공시설과 2층에는 소포장 시설, 3층에는 사무실 및 회의실이 오는 11월 말께 완공될 계획이다,

경남정치망수협 관계자는 “수산물산지가공시설이 완공되면 조합원들이 잡은 멸치 등 소단위 포장으로 현지 판매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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