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량진수산시장의 7월 1주차 주간 입하량은 냉동 입하량이 소폭 증가하면서 전주 대비 9톤 증가한 846톤으로 집계됐다. 부류별 주간 입하량은 냉동(184톤)만 20% 증가하고 활어(179톤)은 10% 감소했으나 선어(270톤), 냉동(184톤)은 전주와 비슷했다.

주요 품목별 입하량 및 경락시세(단위=kg)를 보면 광어는 자연산이 전주(11,460kg) 대비 44%(5,098kg) 감소한 6,418kg이 반입된 가운데 시세는 18,900원으로 10% 상승했고 양식산 광어 반입량은 전주(5,633kg) 대비 600여kg 증가한 6,230kg이 반입돼 시세는 17,400원으로 보합세를 나타냈다. 자연산 농어는 전주(1,558kg) 보다 1,000여kg 적은 524kg이 반입된 가운데 시세는 21,100원으로 40% 상승했다.

참돔은 자연산이 전주(1,023kg)보다 700여kg이 증가한 1,761kg이 입하된 가운데 시세는 18,700원으로 보합세를 보였고 양식산은 전주(1,873kg) 대비 4,000여kg 증가한 5,947kg이 반입된 가운데 시세는 13,800원으로 30% 상승했다.

자연산 민어는 전주(1,331kg) 대비 100여kg 많은 1,432kg이 반입돼 시세는 56,400원으로 30% 상승했다.

대중성어종인 갈치는 전주(31,010kg) 대비 2,500여kg 증가한 33,523kg이 입하된 가운데 시세는 7,000원으로 보합세를 나타냈다.

오징어는 전주(47,714kg) 대비 16,767kg 증가한 64,481kg이 반입된 가운데 시세는 2,100원으로 20% 하락했다. 고등어는 전주(24,354kg) 대비 11,040kg 증가한 35,394kg이 입하된 가운데 시세는 2,300원으로 20% 상승했다.

연어는 전주(15,555kg) 대비 400여kg 감소한 15,127kgdl 반입돼 시세는 11,500원으로 보합세를 보였다.

양식전복은 전주(27,546kg) 대비 2,000여kg 많은 29,556kg이 반입돼 시세는 21,600원으로 10% 상승했고 킹크랩은 전주(4,390kg) 대비 500여kg 감소한 3,905kg이 반입된 가운데 시세는 30,900원으로 20% 하락했다.

대게는 전주(2,127kg) 대비 70여kg 감소한 2,057kg이 입하된 가운데 시세는 33,000원으로 30% 상승했다. 새꼬막은 전주(1,674kg) 대비 350여kg 증가한 2,030kg이 반입돼 시세는 8,300원으로 10% 상승했다. 깐굴은 6,800원으로 10% 하락했다. <수협노량진수산㈜ 제공>

저작권자 © 수산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