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산업경영인중앙연합회(한수연) 제4차 이사회가 지난 5월 30일 한수연 3층 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이사회는 전체 23명 중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3건의 보고사항과 2개 안건에 대해 논의했고, 현안 중심의 기타 토의 시간을 가졌다.

보고사항으로는 지난 15일 있었던 스마트양식산업 진단 토론회 결과보고와 해양쓰레기 수거활동 협조요청, 6.13 지방선거 한수연 회원 출마현황을 점검했다.

김동현 회장은 수산인들의 대표단체로서 정책건의와 현안점검을 위해 연내에 2회 더 토론회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히고, 국가정책으로 해양환경정화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시도별로 힘을 모아주기를 당부했다.

또한 격년마다 열리고 있는 시도대회 준비사항을 점검하고, 지역별로 수산업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수산인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는 장관 및 해경청장상 등의 포상에 대한 안건을 논의했으며 경영능력 배양과 조직 활성화를 위한 교육사업 계획을 심의하고 확정했다.

기타 토의로는 남해어업관리단의 불법어업 단속에 전남도 어민들의 건의사항이 있어 이에 대한 자료를 확보한 후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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