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량진수산시장의 5월 5주차 주간 입하량은 선어, 냉동류 입하량이 증가하면서 전체 입하량은 전주 대비 89톤 증가한 1,020톤으로 집계됐다. 부류별 주간 입하량은 선어(354톤)는 40% 증가했으나 냉동(190톤), 패류(244톤)는 전주와 비슷했으며 활어(232톤)는 10% 감소했다.

주요 품목별 입하량 및 경락시세(단위=1kg)를 보면 광어는 자연산이 전주(29,786kg) 대비 4,336kg 증가한 34,152kg이 반입된 가운데 시세는 7,900원으로 20% 하락했고 양식산 광어 반입량은 전주(4,876kg) 대비 289kg 감소한 4,587kg이 반입돼 시세는 15,700원으로 보합세를 나타냈다. 자연산 농어는 전주(1,423kg) 보다408kg 감소한 1,015kg이 반입된 가운데 시세는 14,300원으로 50% 상승했다.

참돔은 자연산이 전주(10,580kg)보다 4,701kg 감소한 5,879kg이 입하된 가운데 시세는 12,800원으로 30% 상승했고 양식산은 전주(1,873kg) 대비 592kg이 반입된 가운데 시세는 10,800원으로 10% 하락했다.

대중성어종인 갈치는 전주(17,623kg) 대비 거의 두배인 16,593kg이 증가한 34,216kg이 입하된 가운데 시세는 8,600원으로 보합세를 나타냈다. 오징어는 전주(21,820kg) 대비 3배가 넘는 72,027kg이 입하된 가운데 시세는 2,100원으로 20% 하락했다. 고등어는 전주(5,134kg) 대비 2.5배인 12,855kg이 입하된 가운데 시세는 3,900원으로 보합세를 나타냈다.

양식전복은 전주(25,755kg) 대비 1,982kg 감소한 23,773kg이 반입돼 시세는 22,900원으로 10% 상승했고 킹크랩은 전주(5,943kg) 대비 2,918kg 감소한 3,025kg이 반입된 가운데 시세는 41,100원으로 보합세였다.

대게는 전주(6,524kg)와 비슷한 6,554kg이 입하된 가운데 시세는 21,600원으로 20% 상승햇으며 새꼬막은 전주(3,196kg) 대비 748kg 감소한 2,448kg이 반입된 가운데 시세는 9,100원으로 10% 상승했다. 연어는 13,500원으로 보합세였고 암꽃게는 전주(9,865kg)보다 1,947kg 적은 7,918kg이 반입돼 시세는 33,000원으로 10% 하락했고 수꽃게는 전주(5,203kg) 대비 1,271kg 감소한 3,932kg이 입하된 가운데 시세는 18,700원으로 10% 상승했다. 이밖에 깐굴은 전주(1,238kg)보다 1,147kg 감소한 972kg이 반입돼 시세는 7,800원으로 20% 상승했다.

<수협노량진수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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