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해장어통발수협(조합장 김봉근)은 지난 16일 경남 양산시 동면에 양산지점(지점장 진상배)을 개점하고 본격적인 영업에 돌입했다.

이날 개점식에는 민봉식 수협중앙회 상호금융부장, 김현수 경남지역본부장, 김형주 여수수협장, 전이언 하동군수협장, 김덕철 통영수협장, 최정복 굴수협장, 정두한 멍게수협장, 강진갑 패류살포식수협장, 김정길 1.2구잠수기수협장, 양산지역 조원식 창진 D&C, 양정철 청어람 NDS 대표 등 100여명의 참석해 축하했다.

이날 개점식에서 김봉근 조합장은 “양산시는 경남 물류의 중심도시로 특히 동면 석산 신도시는 8천세대의 대단지 아파트가 밀집돼 있는 금융 수요 잠재력이 풍부한 지역”이라며 “36년간 쌓은 남다른 금융 노하우와 차별화된 금융 서비스로 고객에게 행복을 주는 금융,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사회적 기업으로 양산 지역민과 함께하는 동반 성장으로 크고 강한 전국 제일의 복지 수협 창조를 해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민봉식 수협중앙회 상호금융부장은 축사를 통해 “동부 경남의 새로운 유통 물류지로 성장하고 있는 양산지역에 우수한 경영 성과를 거양하고 있는 근해통발수협의 진출을 축하한다”며 “수협 브랜드를 널리 알려고 양산 지역경제 발전에 든든한 버팀목이 돼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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