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광양시 태인동은 지난 4일 태인동의 관문인 태인교 끝지점에서 김 말리는 모습을 형상화한 높이 8m, 폭 2m의 상징 조형물 제막식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상징물에서 표현한 태인동의 과거는 세계 최초 김 양식지라는 역사를 살려 김의 옛 말인 '海衣'를 표기했으며, 포스코에서 생산된 최고급 스테인리스를 조형물의 중심 소재로 사용해 '포스코와 연관 산업단지'를 표현했다.

또 조형물 상단부에 'The Green Community'를 중심 메시지로 표기해 태인동의 미래를 담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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