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산인신문
전국/해양
영덕 강구신항 개발사업 본격 공사 착수해수부, 2021년까지 총사업비 470억원 투입
수산인신문  |  webmaster@isusanin.com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8.05.03  23:40:05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해양수산부는 2021년까지 총 사업비 470억 원을 투입해 ‘강구신항 개발사업’을 추진하고, 30일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영덕 강구항은 1970년 2종(지방)어항으로 지정된 후 항만개발을 통해 수산물의 위판 및 보관, 유통 등 어항 기능을 충실히 수행해 왔다. 또한, 최근 상주~영덕 고속도로와 포항~영덕 철도 개통 등으로 접근성이 개선되며 매년 강구항에서 열리는 대게축제에도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하고 있다.

그러나, 대부분의 항만 시설이 40년 이상 노후됐으며, 항내 퇴적물로 인한 대형어선 접안의 어려움, 물양장 시설의 부족, 배후시설 협소 등 문제로 어항기능은 물론 관광객 수용에도 어려움을 겪었다.

이에, 해양수산부는 2011년 강구항을 지방관리 연안항으로 지정하고 2014년 강구신항 개발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에 착수했으며, 이후 실시설계 등을 거쳐 올해 4월 공사에 착수하게 됐다.

이번 공사에서는 동방파제 80m, 북방파제 165m, 방파호안 401m, 물양장 210m를 구축해 대형어선의 접안이 가능한 물양장을 추가로 확보하며, 배후부지 29,540㎡를 신규로 조성해 현재 강구항에 있는 어항기능을 이전할 계획이다.

또한, 입출항 선박의 안전을 위해 항입구부를 확대하고, 지진에 대비한 내진설계를 도입해 어업인들과 관광객들이 항만을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뿐만 아니라, 강구항에 은어의 산란지인 오십천 하구가 있는 것을 감안해 작업 공종과 시기를 조정하는 등 은어의 서식에도 문제가 없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2021년 공사가 완료되면 혼잡했던 구항의 어항기능이 분산돼 항만기능이 강화되고, 매년 늘어나는 관광객을 수용하는 데도 크게 도움이 돼 지역경제 발전을 이끄는 핵심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명진 해양수산부 항만개발과장은 “강구신항 개발사업을 통해 강구항이 동해안 어업전진기지 역할은 물론, 지역의 관광산업 발전에도 기여하는 다목적 항만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저작권자 © 수산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수산인신문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최근인기기사
1
배합사료 사용 활성화 사업 ‘제자리’
2
“바다모래채취 예정지 지정고시·바다모래채취 반대”
3
2018년 어기 한일어업협상 타결 무산
4
"남북 수산협력 공동어로구역 정해 공동조업"
5
14년간 2300억 썼는데 고작 4% 늘었다니
6
‘자료 미비해 이의 제기’ 부인
7
부산공동어시장 대표이사 선임 ‘혼란’
8
FIRA, ‘사랑나눔 헌혈운동’ 실시
9
“해양관광 창업지원 조건 개선 필요”
10
선원근로자들 임금보장 강화 방안 추진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서울 서초구 서초동 1589-5 센츄리1차오피스텔 211호  |  대표전화 : 02-588-3091  |  팩스 : 02)588-3094  |  청소년보호책임자 : 한순오
Copyright © 2011 수산인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isusan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