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산인신문
수산일반/원양
취임 100일 맞은 이연승 선박안전기술공단 이사장“해양교통안전 체계 굳건히 하는 중심에
공단이 주도적 역할 할 수 있는 기반 마련”
수산인신문  |  webmaster@isusanin.com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8.04.13  12:45:38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취임 100일을 맞은 이연승 선박안전기술공단 이사장은 “여러 가지로 부족함이 많은 제가 해사안전전문기관인 선박안전기술공단 이사장이라는 중책을 맡게 된 것을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하며 400여명의 공단 임직원들과 함께 일하게 된 것을 큰 기쁨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공단 임직원들이 땀 흘려 구축하신 업적과 비전을 바탕으로 공단이 단순한 선박검사기관이 아닌, 글로벌 해양강국의 초석을 다지는 핵심기관으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임직원들과 한 마음 한 뜻으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취임 시 강조하신 경영방침을 소개해 주십시오. ▶제가 지난해 12월 29일 취임하면서 세 가지 경영방침을 직원들에게 강조했습니다. 첫 번째는 해양분야 4차 산업혁명기술 기반 선박검사업무와 운항관리업무 선진화를 통해 해사안전 전문기관으로서의 공단 전문성과 위상을 높이는 것입니다. 두 번째는 임직원들이 자긍심을 갖고 소신껏 일할 수 있도록 공단 임직원의 고유 업무 수행 중에 발생할 수 있는 법적, 사회적, 경제적 위험요인을 낮추고 공단 임직원들에게 공정한 평가와 기회가 주어지도록 하는 것입니다. 세 번째는 공단의 업무와 노력을 국민적 공감으로 연결하는 소통 경영을 실천하는 것입니다. -공단 운영에 있어 중점을 둘 부문은. ▶제가 공단 이사장으로 취임 이후, 지난 100일간 선박검사 및 운항관리 업무 현장을 파악함과 동시에 대내․외 소통 강화를 위해 전국 15개 지부·11개 운항관리센터, 유관기관, 업·단체 및 고객사들을 방문해 현장에서의 애로사항, 고객의 소리 등을 청취하는 것은 물론, 검사 및 운항관리프로세스는 문제가 없는지, 안전 사각지대는 없는지 살펴보았습니다. 제가 공단에 머무르는 동안 공단 직원들이 보다 나은 근무환경에서 자긍심을 바탕으로 소신껏 일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고, 대외적으로는 공단이 해사안전전문기관으로서 전문성과 위상을 인정받을 수 있도록 선박검사, 운항관리업무 선진화 및 선박안전 관련 기술력 향상에 중점을 두고 공단을 운영해 나갈 계획입니다. 이를 위해서 간담회, 워크숍 및 전략회의 등 주요 회의체 등을 통해 직원들과 끊임없이 소통해 공단 현안과제들을 풀어나가기 위한 좋은 방안과 전략을 고민하고 대책을 마련하겠습니다. -공단에서 전문성을 발휘할 방안은. ▶지난 20여년간 선박 관련 기술에 대해 수많은 연구를 해왔던 경험과 전문성을 잘 살려 먼저 소형선박의 기술적 낙후로 인한 안타까운 사고들을 예방할 수 있는 연구를 중점적으로 수행하겠습니다. 중소형 선박 충돌·전복 경보시스템 개발 및 전복사고 대응 비상탈출 관련 연구 등 사고를 직접적으로 예방하고 사고 시 피해를 줄일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연구를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또한, 공단의 전문성을 기반 마련에 노력하겠습니다. 바로 공단의 주요사업인 선박검사 및 여객선 운항관리업무를 선진화하기 위한 해양분야 4차 산업혁명의 플랫폼을 지향하는 기술 인프라를 구축하는 것입니다. 그 첫걸음으로 인공지능기반 스마트 종합정보포털시스템을 구축해 공단의 인트라넷, 정보시스템 및 검사시스템 등 산재해 있는 시스템들을 하나로 모아, 데이터베이스를 기반으로 하는 포털시스템, 플랫폼을 만들 계획입니다. 모든 정보를 공유하는 시스템을 통해 업무 효율성과 전문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공단의 대외 위상 제고를 위해 국제협력 기회를 창출하고 우리 공단의 기술력을 해외에 적극적으로 알려 우리나라의 해사안전 분야 경쟁력 향상에도 기여하도록 하겠습니다.

-‘해양교통안전공단’ 설립을 추진 중인데.

▶공단은 ‘해양교통안전공단’의 설립 취지에 부합하면서 기존 공단 업무 및 선박안전 관리 활동 전반에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방안 마련을 위해 외부용역 추진과 함께 내·외부 TF를 구성해 대응하고 있으며 13일 ‘해양교통안전공단법’ 제정 필요성을 주제로 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합니다. 공단 임직원 모두는 공단 100년 미래를 준비하는 마음으로 전사적인 노력을 바탕으로 차분하면서 속도감 있게 국회, 정부, 언론 및 고객들의 중지를 모아 우리나라 해양교통안전 체계를 굳건히 하는 중심에 공단이 주도적 역할을 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습니다.

-공단의 청렴도 제고 방안은.

▶우리 공단은 선박안전에 관한 종합적인 기능을 하는 안전관리 전담 공공기관으로서 무엇보다 높은 청렴도를 바탕으로 한 업무 추진을 통해 대국민 신뢰도 제고에 노력할 계획입니다. 이를 위해 임직원 의식개혁을 통한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 부정부패 사전 차단을 위한 예방활동 강화, 부패행위의 근원적 차단 및 엄중 처벌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입니다. 또한. 자체 및 외부 청렴교육을 강화하고, 명예 감찰․감사인 및 청렴옴부즈만 제도 등 공단 업무에 대한 국민 감시 기능도 꾸준히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아울러, ‘관행’이라는 이유로 부조리한 행동이 발생할 가능성이 없는지 살펴보겠습니다. 과거의 낡은 틀이 관행이라는 이름으로 정당화되지 않고, 비상식이 상식적으로 되는 없도록 하겠습니다. 직원들이 청렴한 공직자로서의 자부심과 자긍심을 가지고 기본과 원칙에 따라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직원들에게 당부하고 싶은 말은.

▶먼저, 부족한 인력과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현장에서 땀흘려 일하고 있는 전국 현장의 검사원 및 운항관리자 여러분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현장에서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해 모든 업무를 수행하는 것은 물론, 보다 철저하고 빈틈없는 검사 및 운항 관리업무 수행과 예방 중심의 선박안전 관리를 통해 국민이 행복하게 누릴 수 있는 안전한 바다를 만들어 나가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해 주시길 바랍니다.

아울러, 우리 공단의 100년 미래를 준비한다는 마음가짐으로 ‘해양교통안전공단’으로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하나가 됩시다. 바다에서 국민의 생명과 보호의 국가적 요구가 커지는 이 시점에서 ‘해양교통안전공단’으로의 변화는 우리에게 획기적인 발전을 이룰 수 있는 기회입니다. 우리가 가지고 있는 지난 40여년의 경험과 노하우를 잘 살려 국가 해양교통안전 체계를 굳건히 하는 그 중심에 공단이 있도록 합시다. <동>

< 저작권자 © 수산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수산인신문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최근인기기사
1
농수산자조금 운용 방법 개선해야
2
수협은행 지급 중앙회 배당금 법인세 감면 추진
3
김임권 수협회장, 제주 어업인들과 소통
4
외국인선원 관리지침 개정고시안 행정예고
5
발전적 변화 모색할 수 있게 지혜 모아야
6
지나친 ‘제 식구 감싸기’ 비판 불가피
7
목표 낮게 설정 사실 아냐
8
국회 농해수위, 해양수산부 국정감사 실시
9
“해경, 부실 출입항 관리 심각”
10
“‘스마트 어촌’ 도입으로 어촌 인구소멸에 대응해야”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서울 서초구 서초동 1589-5 센츄리1차오피스텔 211호  |  대표전화 : 02-588-3091  |  팩스 : 02)588-3094  |  청소년보호책임자 : 한순오
Copyright © 2011 수산인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isusan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