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선망수협(조합장 임준택)은 정월 대보름을 맞아 대형선망어업에 종사하고 있는 외국인선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자 전국선망선원노조와 공동 주최로 지난 2일 부산시 중구 대한통운빌딩 뷔페시즈에서 외국인선원 위안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외국인선원 400명을 비롯해 전국해상노련 정태길 위원장 대형선망선사, 전국선망선원노조 대의원 등에서도 참석해 풍성한 행사가 이뤄졌으며, 특히 이날 모범외국인 선원을 선발해 표창장 및 부상품을 수여하는 등 외국인선원 전원에게 기념품을 증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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