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룡포수협(조합장 김재환)은 지난 2일 대회의실에서 관계기관 수협임원 및 대의원, 어촌계장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시무 및 초매식'을 가졌다.

김재환 구룡포수협 조합장 신년사에서 "지난 한해 우리지역에는 지진으로 지역경제가 침체되는 과정에 수산자원고갈마저 우리어민의 경제를 위협하는 한해인 것 같다“고 말하고 ”그러나 우리는 협동조합정신으로 전화위복의 한 해로 전 부문에서 흑자를 냄으로 해서 안정적인 구축으로 올해도 더욱 전진의 해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하고 조합원,어민, 중매인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한편 이날 시상식에서 부상으로 금 5돈을 받은 성호물산(대표 황보창수), 3돈을 받은 행복호(대표 감연수), 태진호(대표, 배영숙) 선주는 즉석에서 초록우산 구룡포 아동들에게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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