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워크숍은 오전 10시, 농식품신유통연구원 송정환 연구실장의 ‘유통환경 변화와 대응’에 대한 강의로 시작됐다.
“전국 수산물 유통량에서 수도권 도매시장(가락, 노량진, 구리, 안산, 안양, 수원) 비중은 7.3%, 가락시장은 3.1% 수준”이라며 “앞으로 수산시장의 시설개선과 유통인의 변화․노력과 협업이 중요하다”는 송 실장의 강의에 대해 참가자들은 깊게 공감했다.
참가자들은 워크숍이 끝난 후 남한산성으로 자리를 옮겨 등산과 게임, 족구 등을 통해 도매시장법인, 중도매인조합, 공사의 상호 유대를 강화했다.
최영규 공사 수산팀장은 수산시장의 모든 유통인이 합심해 거래금액 1조원 시대를 만들어 가자고 참가자들에게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