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은 지난달 27일, 6월 한달 동안 공제실적이 우수한 중앙회와 회원조합 직원 10명을 선정해 '6월의 공제왕' 시상식을 가졌다. 이날 시상식에는 수협은행 동대문지점 김영미 과장과 서면수협 김형주 과장이 중앙회와 회원조합 부문에서 각각 '6월의 공제대왕'으로 선정됐다.

  김영미 과장은 11억2천8백만원, 김형주 과장은 13억3백만원의 신계약고를 각각 기록해 영광을 차지했다. 공제대왕은 상금 100만원과 함께 트로피를 수상했으며, 그 외의 수상자들은 상금과 함께 이달의 공제왕 증서를 받았다.

  수협은 영업점 직원들에 대한 공제 판매 동기 부여를 높이기 위해 지난 5월부터 공제왕 1위 포상금을 5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대폭 인상했다. 또한 중앙회와 회원조합 구분 없이 3명의 수상자를 선정해 오던 것을 변경해 중앙회와 회원조합 각각 5명씩을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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