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IPA 사장 서정호)가 경영혁신과 기업 생산성 향상을 위해 전사적인 캠페인 ‘원가혁신 CosTime 2006 운동’을 전개한다. 이 캠페인은 전 임직원의 의식개혁을 통해 인천항만공사의 위상과 정체성을 재정립하고, 가치 중심의 원가혁신 경영체제를 확립해 점점 심화되는 동북아시아내 항만 경쟁에서 승리하고 초일류 항만으로 도약하기 위한 운동이다.

이 운동은 비용을 뜻하는 코스트(Cost)와 시간을 뜻하는 타임(Time)의 합성어로 ‘원가혁신(Cost Innovation)과 시(時) 테크 마인드를 확산을 통해 저비용․고요율 경영 기반을 구축하고 영업이익 증대 및 노동생산성을 향상시켜 미래 지향적인 선진 경영문화를 정착시킨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인천항만공사는 이 운동을 실천하기 위한 전략으로 ▷원가 절감 ▷수익성 제고 ▷시-테크 ▷CosTime 아이디어 창출 등 4대 추진 과제를 설정했다. 또 4대 추진 과제 달성을 위해 세부 지침으로 △UP10, DOWN10(에너지 효율은 10% 늘리고 비용은 10%씩 줄이기) △시간관리 운동(나의 1초는 얼마인가) △수익사업 개발 △전문가 초빙 교육 등을 마련해 다양하게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또 4월중으로 사내 포스터를 제작해 게시하는 등 캠페인 분위기를 조성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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