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해양생물자원관(관장 김상진)은 올해 1월 27일 세계적인 기업인 구글과 ‘자연사 프로젝트' 관련 협약을 체결했다. 이 프로젝트에는 전 세계적으로 17개국의 50여 개 기관이 참여 중이다.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은 전시 중인 해양생물 표본 7,000여 점 가운데 우리나라 대표 어류와 포유류 등 140점을 우선 선정해 온라인에 선보인다.
지난해 5월 개관한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은 해양생물자원 45만 점을 소장하고 있으며, 해양생물자원 관련 책임기관으로 해양생물자원의 발굴 및 연구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