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중앙회는 지난 19일 한림수협(조합장 김시준)이 지난해에 이어 10억원을 출자했다고 밝혔다. 한림수협은 2011년 중앙회 출자금 자율증대운동 이후 올해까지 6년 연속 출자에 동참하며 총 출자액은 39억5천만원으로 회원조합 출자금 순위 1위를 기록했다.

한림수협은 지난 2014년과 2015년에는 중앙회 출자증대유공포상을 받기도 했다.

올해 출자금 자율증대운동에 동참한 회원조합은 대형기선저인망수협 10억원, 강구수협 3억원, 한림수협 10억원으로 총 23억원이 출자됐다. 이로써 중앙회 출자금 자율증대운동을 추진한 이래 60개 조합(중복조합 포함)이 참여한 가운데 순증액 544억원, 출자금 총액은 835억원을 기록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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