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중앙회 직원들의 자율적 기독교 모임인 수협기독선교회(회장 송재영 금융기획부장)가 지난 17일 어업인재단에 기부금 130만원을 전달했다.

수협기독선교회는 1981년에 설립돼 회원수가 200여명에 달하는 단체로 지난 2010년 4월에는 어업인재단 설립 이후 최초로 기부금을 전달한 바 있다.

수협기독선교회는 각종 선교단체와 함께 주위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과 불우시설에 매년 1,000여만원 이상을 기부하는 한편 퇴직 수협직원 가운데 형편이 어려운 사람들을 지속적으로 지원하는 등 수협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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