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1.20 ~ 1.22) 수산물 동향은 활어류 수산물 주요어종인 광어, 숭어의 물량이 줄었으나 시세가 하락했고, 설 명절을 앞두고 선물용 수산물인 전복은 물량이 늘었으나 시세는 보합으로 갈치는 물량이 줄어 시세가 상승을 보인 한 주였다.

고급 활어의 경우 자연산 광어는 일평균 540kg으로 줄었으나 평균시세는 21,000원/kg으로 약세를 보였으며, 양식광어는 일평균 2,400kg으로 줄었으나 14,000원/kg으로 보합세를 보였다. 자연산 도미는 일평균 122kg 입하돼 전주와 비슷했으나 평균시세는 24,000원/kg의 약세를 보였다. 감숭어의 경우 일평균 1,000kg으로 늘어 평균시세는 3,300원/kg으로 약세를 보였고, 참숭어는 일평균 2,400kg으로 줄었으나 시세는 8,000원/kg으로 약세를 보였다.

전복의 경우 자연산 전복(활)은 입하량이 거의 없었다. 양식 전복(활)은 일평균 2,200kg으로 늘었으나 평균시세는 상품기준 78,000/kg으로 보합세를 보였다. 양식우럭의 경우 일평균 500kg 입하돼 평균시세는 11,000원/kg의 약보합세를 보였다. (활)방어의 경우 일평균 1,600kg으로 전주와 비슷하였으나 평균시세는 16,000원/kg의 약세를 보였다.

어획량이 큰 폭으로 줄은 생물 고등어는 일평균 530상자로 크게 줄었으나 평균시세(18kg상자)는 28,000원으로 약세를 보였고, 생물 오징어의 경우 일평균 2,100상자로 줄어 평균시세(8kg상자)는 28,000원으로 강세를 보였다. 갈치는 일평균 600상자로 줄어 평균시세(4kg상자)는 128,000원으로 강세를 보였다.

꽃게의 경우 입하량이 거의 없어 꽃게(암)만 일평균 100kg으로 48,000원/kg의 강세를 보였다. 대부분 산지에서 소비되고 있는 (활)킹크랩(왕게)은 일평균 810kg으로 줄었으나 상품기준 49,000원/kg의 약세를 보였다. (활)대게는 일평균 390kg으로 46,000원/kg의 약세를 보였다.

낙지(중국산)는 일평균 470상자(3kg)로 줄어 평균시세는 33,000원의 강세를 보였으며, 바지락의 경우 국산은 입하량이 없었고, 중국산은 일평균 200자루로 전주와 비슷했으나 시세는 강세를 보였다. 깐홍합은 일평균 360상자로 늘었으나 평균시세(2kg박스)는 9,000원으로 강세를 보였으며, 굴의 경우 일평균 5,200상자로 늘었으나 평균시세(2kg박스)는 16,000원으로 보합세를 보였다.

<수협노량진수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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