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12.16~12.18) 수산물 동향은 조업을 줄이고 있는 꽃게는 기온하락 및 해상일기분순으로 입하량이 크게 줄었고, 오징어는 입하량이 증가하고 분산도 저조로 시세가 약세를 보였다.

고급 활어의 경우 자연산 광어는 일평균 250kg으로 줄었으나 평균시세는 25,000원/kg으로 약보합세를 보였으며, 양식광어는 일평균 3,800kg으로 늘었으나 13,000원/kg으로 보합세를 보였다.

자연산 도미는 일평균 25kg 입하돼 평균시세는 41,000원/kg의 강세를 보였다. 감숭어의 경우 일평균 1,100kg으로 크게 늘어 평균시세는 4,200원/kg으로 약세를 보였고, 참숭어는 일평균 3,700kg으로 늘었으나 시세는 8,500원/kg으로 강세를 보였다.

전복의 경우 자연산 전복(활)은 입하량이 거의 없었다. 양식 전복(활)은 일평균 1,600kg으로 줄었으나 평균시세는 상품기준 65,000/kg으로 약세를 보였다.

양식우럭의 경우 일평균 1,300kg 입하돼 평균시세는 13,000원/kg의 강세를 보였다. 제철 수산물인 (활)방어의 경우 일평균 2,800kg으로 늘어 평균시세는 18,000원/kg의 강보합세를 보였다.

생물 고등어는 입하량 증가로 일평균 2,300상자로 늘었으나 평균시세(18kg상자)는 29,000원으로 강보합세를 보였고, 생물 오징어의 경우 일평균 4,700상자로 늘었으나 평균시세(8kg상자)는 21,000원의 약세를 보였다.

갈치는 일평균 800상자로 전주와 비슷해 평균시세(4kg상자)는 106,000원으로 보합세를 보였으며 도루묵의 경우 일평균 1,300상자(40미) 입하돼 평균시세는 상자당 9,000원의 약세를 보였다.

조업을 줄이고 있는 꽃게의 경우 꽃게(암)는 일평균 900kg으로 크게 줄어 26,000원/kg의 강세를 보였고, 꽃게(수)의 경우 일평균 700kg으로 줄어 시세는 20,000원/kg으로 역시 강세를 보였다.

대부분 산지에서 소비되고 있는 (활)킹크랩(왕게)은 일평균 650kg으로 늘었으나 상품기준 58,000원/kg의 강세를 보였다. (활)대게는 일평균 340kg으로 43,000원/kg의 강세를 보였다.

낙지(중국산)는 일평균 1,200상자(3kg)로 늘었으나 평균시세는 30,000원의 강세를 보였으며, 바지락의 경우, 국산은 입하량이 없었고, 중국산은 일평균 250자루로 늘어 약세를 보였다.

깐홍합은 일평균 350상자로 늘었으나 평균시세(2kg박스)는 11,000원으로 강세를 보였으며, 굴의 경우 일평균 5,600상자로 늘어 평균시세(2kg박스)는 17,000원으로 약세였고, 동백하의 경우 일평균 120상자로 줄었으나 평균시세는 강세를 보였다.

<수협노량진수산㈜ 제공>

저작권자 © 수산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