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12.2~12.4) 수산물 동향은 선어류를 제외한 대부분 수산물 입하량이 증가를 보였다.

고급 활어의 경우 자연산 광어는 일평균 900kg으로 크게 줄어 평균시세는 26,000원/kg으로 강세를 보였으며, 양식광어는 일평균 2,000kg으로 늘어 13,000원/kg으로 약세를 보였다.

자연산 도미는 일평균 20kg 입하돼 평균시세는 40,000원/kg를 보였다. 감숭어의 경우 일평균 900kg으로 줄었으나 평균시세는 3,000원/kg으로 약세를 보였고, 참숭어는 일평균 3,500kg으로 늘어 시세는 5,800원/kg으로 약세를 보였다.

전복의 경우 자연산 전복(활)은 입하량이 거의 없었다. 양식 전복(활)은 일평균 1,400kg으로 늘었으나 평균시세는 상품기준 67,000/kg으로 강세를 보였다.

양식우럭의 경우 일평균 850kg 입하돼 평균시세는 10,000원/kg의 보합세를 보였다. 제철 수산물인 (활)방어의 경우 일평균 2,600kg으로 늘어 평균시세는 15,000원/kg의 약세를 보였다.

생물 고등어는 입하량 증가로 일평균 2,200상자로 줄어 평균시세(18kg상자)는 35,000원으로 강세를 보였고, 생물 오징어의 경우, 일평균 3,200상자로 늘어 평균시세(8kg상자)는 22,000원으로 약세를 보였다.

품목별 시세 변동폭이 큰 생태의 경우 입하량이 거의 없었고, 갈치는 일평균 940상자로 늘어 평균시세(4kg상자)는 98,000원의 약세를 보였으며 조업이 원활한 도루묵의 경우 일평균 2,100상자(40미) 입하돼 평균시세는 상자당 10,000원의 강세를 보였다.

겨울로 접어들면서 각 산지에서 점차적으로 조업을 줄이고 있는 꽃게의 경우 꽃게(암)는 일평균 4,000kg으로 줄어 24,000원/kg의 강세를 보였고, 꽃게(수)의 경우 일평균 3,600kg으로 늘었으나 시세는 16,000원/kg으로 강세를 보였다.

대부분 산지에서 소비되고 있는 (활)킹크랩(왕게)은 일평균 520kg으로 늘었으나 상품기준 53,000원/kg의 강세를 보였다. (활)대게는 일평균 680kg으로 44,000원/kg의 강세를 보였다.

낙지(중국산)는 일평균 900상자(3kg)로 늘었으나 평균시세는 24,000원의 보합세를 보였으며, 바지락의 경우 국산은 입하량이 없었고, 중국산은 일평균 190자루로 늘어 강세를 보였다.

깐홍합은 일평균 360상자로 늘었으나 평균시세(2kg박스)는 16,000원으로 강세를 보였으며, 김장 성수품인 굴의 경우 일평균 5,700상자로 줄었으나 보합세를 보였고, 동백하의 경우 일평균 1,900상자로 줄었으나 평균시세는 약세를 보였다.

<수협노량진수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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