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8.26~8.28) 수산물 동향은 수산물 전반적으로 입하량이 증가했지만 시세가 상승했고, 가을 수산물 전어, 꽃게가 입하가 시작된 한 주였다.

고급 활어의 경우 자연산 광어는 일평균 430kg으로 줄었으나 평균시세는 22,000원/kg으로 약세를 보였고, 양식광어는 일평균 2,750kg으로 크게 늘었으나 시세는 17,000원/kg으로 보합세를 보였다.

자연산 도미는 일평균 535kg 입하돼 23,000원/kg의 시세를 보였다. 감숭어의 경우 일평균 2,200kg으로 크게 증가해 평균시세는 3,300원/kg으로 약세를 보였고, 참숭어는 입하량이 없었다.

자연산 전복(활)의 경우 일평균 80kg으로 늘었으나 평균시세는 상품기준 140,000원/kg의 강세를 보였으며, 양식 전복(활)은 일평균 1,600kg으로 늘어 평균시세는 상품기준 59,000/kg으로 약세를 보였다.

양식우럭의 경우 일평균 680kg으로 늘었으나 평균시세는 12,000원/kg의 강세를 보였다. 가을제철 수산물인 전어의 입하가 시작됐다. (활)전어의 경우 일평균 3,400kg이 입하돼 6,300원/kg의 시세를 보였다.

생물 고등어는 일평균 730상자로 크게 감소해 평균시세(18kg상자)는 48,000원으로 강세를 보였고, 생물 오징어의 경우 일평균 2,800상자로 입하량에 변화가 없었으나 평균시세(8kg상자)는 24,000원으로 강세를 보였다.

생태는 일평균 34상자로 크게 줄어 평균시세(10kg상자)는 62,000원으로 강세를 보였고 갈치는 일평균 960상자로 소폭 늘었으나 평균시세(4kg상자)는 96,000원으로 보합세를 보였다.

금어기 해제로 산지 조업이 활발한 꽃게(수)의 경우 일평균 29,000kg으로 시세는 8200원/kg을 보였다. (활)킹크랩(왕게)은 일평균 330kg으로 늘었으나 평균시세는 상품기준 57,000원/kg의 강세를 보였고 (활)대게는 일평균 280kg으로 47,500원/kg의 시세를 보였다.

낙지(중국산)는 일평균 770상자(3kg)로 줄었으나 평균시세는 26,000원의 약세를 보였다. 바지락의 경우 국산은 일평균 90자루로 늘었으나 평균시세는 자루(18kg)당 60,000원의 보합세를 보였고, 중국산은 일평균 70자루로 증가해 약세를 보였다.

깐홍합은 일평균 190상자로 소폭 늘었으나 평균시세(2kg박스)는 8,000원으로 강세를 보였으며, 굴의 경우 일평균 120상자로 줄어 평균시세(2kg박스)는 13,000원으로 강세를 보였다. 

<수협노량진수산㈜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