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8.12~8.14) 수산물 동향은 고급활어 및 대중수산물의 입하량이 늘어 시세가 하락했고, 패류수산물의 경우 입하량은 줄었으나 시세는 약세를 보인 한 주였다.

고급 활어의 경우 자연산 광어는 일평균 260kg으로 소폭 늘었으나 평균시세는 23,000원/kg으로 강보합세를 보였고, 양식광어는 일평균 1,400kg으로 늘어 시세는 15,000원/kg으로 약보합세를 보였다.

자연산 도미는 일평균 220kg으로 늘었으나 평균시세는 20,500원/kg으로 강세를 보였으며, 감숭어의 경우 일평균 2,600kg으로 늘어 평균시세는 4,200원/kg으로 약세를 보였고, 참숭어는 일평균 110kg으로 줄었으나 평균시세는 4,000원으로 약세를 보였다.

자연산 전복(활)은 일평균 100kg으로 늘어 평균시세는 상품기준 100,000원/kg의 약세를 보였으며, 양식 전복(활)은 일평균 1,800kg으로 늘어 평균시세는 상품기준 61,000원/kg으로 약세를 보였다.

양식우럭은 일평균 700kg으로 늘어 평균시세는 9,000원/kg의 약세를 보였고 (활)민어는 일평균 630kg으로 늘어 평균시세는 37,000원/kg의 약세를 보였다.

생물 고등어는 일평균 1,700상자로 줄어 평균시세(18kg상자)는 25,000원으로 강세를 보였고, 생물 오징어의 경우 일평균 4,200상자로 크게 늘어 평균시세(8kg상자)는 18,000원으로 약세를 보였다.

생태의 경우 일평균 130상자로 소폭 늘어 평균시세(10kg상자)는 17,000원으로 약세를 보였고, 갈치는 일평균 850상자로 늘어 평균시세(4kg상자)는 82,000원으로 약세였다.

대부분 산지에서 소비되고 있는 (활)킹크랩(왕게)은 일평균 230kg으로 줄었으나 평균시세는 상품기준 56,000원/kg의 보합세를 보였다.

낙지(중국산)의 경우 일평균 680상자(3kg)로 늘어 평균시세는 32,000원의 약세를 보였으며, 바지락의 경우 국산은 일평균 130자루로 늘어 평균시세는 자루(18kg)당 47,000원의 약세를 보였고, 바지락 중국산은 일평균 60자루로 줄었으나 약세였다.

깐홍합은 140상자로 소폭 줄었으나 평균시세(2kg박스)는 6,300원으로 약세, 굴은 130상자로 소폭 줄었으나 평균시세(2kg박스)는 7,800원으로 약세를 보였다.

한편 주간 일일 평균물량은 활어가 5만9820kg, 선어가 11만6570kg으로 전주 대비 각각 20% 늘었다. 냉동물은 2만5980kg으로 전주대비 10% 줄었고, 수산가공품은 8520kg으로 전주 대비 10% 늘었다.

<수협노량진수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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