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7.22~7.24) 수산물 동향은 대부분 지난주와 비슷한 입하량을 보였고 월명기의 영향으로 오징어 등 일부 대중수산물의 입하량이 감소한 한 주였다.

고급 활어의 경우 자연산 광어는 일평균 60kg으로 크게 줄어 평균시세는 21,000원/kg으로 강보합세를 보였으며, 양식광어는 일평균 870kg으로 줄었으나 시세는 17,000원/kg으로 보합세를 보였다. 자연산 도미는 일평균 140kg으로 소폭 늘어 평균시세는 18,500원/kg으로 약보합세를 보였다.

감숭어의 경우 일평균 2,000kg으로 늘어 평균시세는 5,800원/kg으로 약보합세를 보였고, 참숭어는 일평균 300kg 입하돼 7,300원/kg의 평균시세를 보였다. 양식 전복(활)은 일평균 2,500kg으로 소폭 늘어 평균시세는 상품기준 60,000원/kg으로 약세를 보였다.

양식우럭은 일평균 900kg으로 늘었으나 평균시세는 12,000원/kg의 강세를 보였고 (활)민어는 일평균 440kg으로 늘어 평균시세는 65,000원/kg의 약세를 보였다.

생물 고등어는 월명기의 영향으로 산지재고가 입하돼 일평균 1,600상자로 늘어 평균시세(18kg상자)는 20,000원으로 약세를 보였고, (냉)고등어는 일평균 110상자로 줄어 평균시세는 상자당 37,000원의 보합세를 보였다.

생물 오징어의 경우 월명기 영향으로 일평균 2,400상자로 줄어 평균시세(8kg상자)는 24,000원으로 강세를 보였다. 생태는 일평균 100상자로 소폭 줄었으나 평균시세(10kg상자)는 56,000원으로 강세를 보였고, 갈치는 일평균 600상자 입하돼 평균시세(4kg상자)는 120,000원으로 강보합세를 보였다.

(활)꽃게의 입하량은 없었으며, 대부분 산지에서 소비되고 있는 (활)킹크랩(왕게)과 러시아(연해주)의 금어기(7.1~8.31)로 인해 사할린 지역의 조업물량이 입하되고 있는 (활)대게는 입하량이 거의 없었다. 낙지(중국산)의 경우 일평균 880상자(3kg)로 줄었으나 평균시세는 28,000원의 약세를 보였다.

바지락의 경우 국산은 일평균 100자루로 줄어 평균시세(18kg자루)는 58,000원의 강보합세를 보였고, 중국산은 일평균 30자루로 줄었으나 보합세였다. 깐홍합은 일평균 180상자로 줄었으나 평균시세(2kg박스)는 5,500원으로 보합세를 보였고, 굴은 일평균 160상자로 소폭 줄었으나 평균시세(2kg박스)는 8,400원으로 보합세를 보였다.

<수협노량진수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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