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전체 100개 어촌계를 자율관리어업공동체로 확대 추진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어장 및 자원이 이용주체인 어업인의 주인의식을 갖고 스스로 어장, 자원 및 생산관리를 통한 지속가능한 어업생산기반을 조성 유지하기 위해 어장이용 주체인 도내 전 어촌계를 자율관리어업공동체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중앙정부의 중점 정책추진 사업으로 2001년도부터 추진하고 있는 자율관리어업에 제주지역은 100개 어촌계 중 55개(전국 989개소) 공동체가 참여하고 있으며, 올해에도 참여공동체를 확대해 나갈 계획으로 어업인들에게 적극 홍보해 참여의지가 있는 공동체를 적극 발굴, 참여 신청을 받을 계획이다.

자율관리어업공동체로 선정되면, 1년간의 자율관리규약 및 사업계획에 의한 활동실적을 평가해 공동체 등급에 따라 우수공동체를 선정해 자율관리어업 육성사업비를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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