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5.6 ~ 5.8) 수산물 동향은 대부분 수산물이 지난주와 비슷한 입하량을 보였고, 제철수산물인 꽃게의 경우 조금의 영향으로 조업이 부진해 입하량이 감소한 한 주였다.

고급 활어의 경우, 자연산 광어는 일평균 4,200kg으로 줄어 평균시세는 16,000원/kg으로 강보합세였으며, 양식광어는 일평균 1,900kg으로 줄어 시세는 17,000원/kg으로 강보합세를 보였다.

자연산 도미는 일평균 500kg로 늘었으나 평균시세는 23,000원/kg으로 보합세였으며 감숭어는 일평균 7,500kg으로 줄어 평균시세는 3,000원/kg으로 강보합세를 보였고, 참숭어 역시 일평균 1,100kg으로 줄어 평균시세는 7,000원/kg으로 강세를 보였다.

양식 활전복은 일평균 2,200kg 입하돼 평균시세는 상품기준 71,000원/kg으로 약세를 보였고 양식우럭은 일평균 2,300kg으로 늘었으나 평균시세는 15,000원/kg의 강세를 보였다.

금어기 영향으로 생물 고등어의 입하량이 없었고, (냉)고등어는 일평균 600상자로 줄었으나 평균시세는 상자(18kg)당 35,000원의 보합세를 보였으며, 생물 오징어는 일평균 160상자로 소폭 늘어 평균시세(8kg상자)는 19,000원으로 약세를 보였고, (냉)오징어가 일평균 1,100상자로 늘어 평균시세는 상자당 33,000원의 보합세였다.

생태는 일평균 130상자로 줄어 평균시세(10kg상자)는 50,000원으로 강세를 보였고, 갈치는 일평균 560상자로 늘어 평균시세(4kg상자)는 105,000원으로 약세를 보였다. 삼치는 일평균 800상자(10kg)로 늘었으나 평균시세는 상자당 30,000원으로 보합세를 보였다.

조금의 영향으로 조업이 부진한 (활)꽃게의 경우 (활)암게가 일평균 5,000kg으로 줄었으나 상품기준 평균시세는 30,000원/kg으로 보합세를 보였고, (활)수게는 일평균 900kg으로 크게 줄어 상품기준 평균시세는 18,000원/kg의 강보합세였으며, (활)대게는 일평균 770kg으로 줄었으나 상품기준 37,000원/kg의 약보합세를 보였다.

낙지(중국산)는 일평균 980상자(3kg)로 소폭 늘어 평균시세는 25,000원의 보합세였으며, 바지락의 경우 국산은 일평균 60자루로 줄었으나 평균시세는 자루(18kg)당 60,000원으로 약보합세를 보였고, 중국산은 일평균 200자루로 소폭 늘었으나 평균시세는 46,000원으로 보합세를 보였다.

깐홍합은 일평균 270상자 입하됐으나 평균시세(2kg박스)는 5,200원으로 약세였으며, 굴의 경우 일평균 420상자로 줄었으나 평균시세(2kg박스)는 7,600원으로 보합세를 보였다. 쭈꾸미(중국)는 일평균 2,000상자(3kg)로 늘어 평균시세는 상자당 21,000원의 약세를 보였다.

<수협노량진수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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