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4.29~5.1) 수산물 동향은 고등어, 오징어 등 일부수산물을 제외한 대부분 수산물의 입하량이 늘었으며, 제철수산물인 꽃게, 자연산 광어, 숭어 등의 입하량이 크게 늘어 시세가 하락한 한 주였다.

자연산 광어는 일평균 6,000kg으로 늘어 평균시세는 13,000원/kg으로 약세였고, 양식광어는 일평균 2,300kg으로 늘어 시세는 15,000원/kg으로 약보합세를 보였다.

자연산 도미 역시 일평균 280kg으로 늘어 평균시세는 21,000원/kg으로 약세를 보였으며, 감숭어의 경우 일평균 15,000kg으로 크게 늘어 평균시세는 2,000원/kg으로 약세를 보였고, 참숭어는 일평균 2,700kg 입하됐으나 평균시세는 4,000원/kg으로 약세였다.

양식 전복(활)은 일평균 2,100kg으로 소폭 늘었으나 평균시세는 상품기준 76,000원/kg으로 강세를 보였다. 양식우럭은 일평균 1,300kg으로 소폭 줄었으나 평균시세는 9,000원/kg의 약보합세였다.

금어기와 월명기의 영향으로 생물 고등어가 일평균 150상자로 줄어 평균시세(18kg상자)는 32,000원으로 강세를 보였고, (냉)고등어는 일평균 700상자로 늘었으나 평균시세는 34,000원의 강보합세를 보였으며, 생물 오징어는 일평균 140상자로 줄어 평균시세(8kg상자)는 26,000원으로 보합세를 보였고, (냉)오징어가 일평균 840상자로 늘었으나 평균시세는 상자당 33,000원으로 강보합세를 보였다.

생태는 일평균 300상자로 줄어 평균시세(10kg상자)는 36,000원으로 강보합세를 보였고, 갈치는 일평균 320상자로 늘어 평균시세(4kg상자)는 127,000원으로 약세를 보였다. 삼치는 일평균 130상자(10kg)로 줄어 평균시세는 30,000원으로 강세였다.

(활)꽃게의 경우 (활)암게가 일평균 9,000kg으로 크게 늘어 상품기준 평균시세는 30,000원/kg으로 약세를 보였고, (활)수게는 일평균 5,400kg으로 늘어 상품기준 평균시세는 15,000원/kg의 약보합세를 보였다.

낙지(중국산)는 일평균 670상자(3kg)로 소폭 늘어 평균시세는 25,000원의 약세를 보였으며, 바지락의 경우 국산은 일평균 90자루로 소폭 줄었으나 평균시세(18kg자루)는 64,000원으로 약보합세였다.

굴의 경우 일평균 670상자로 소폭 줄었으나 평균시세(2kg박스)는 7,500원으로 약보합세를 보였다. 쭈꾸미(중국)는 일평균 1,100상자(3kg)로 줄었으나 평균시세는 24,000원의 약세를 보였다.

<수협노량진수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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