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4.15~4.17) 수산물 동향은 대부분 수산물의 입하량이 증가해 시세가 하락했고, 동해안 풍랑주의보 영향으로 일부 수산물의 입하량은 감소한 한 주였다.

고급 활어의 경우 자연산 광어는 일평균 1,400kg으로 늘어 평균시세는 17,000원/kg으로 약세를 보였으며 양식광어는 일평균 2,100kg으로 소폭 줄어 시세는 16,000원/kg으로 보합세를 보였다.

자연산 도미는 일평균 100kg 입하돼 20,000원/kg의 평균시세를 보였으며, 감숭어의 경우 일평균 5,200kg으로 줄었으나 평균시세는 4,300원/kg으로 보합세를 보였고, 참숭어는 일평균 1,300kg으로 줄었으나 평균시세는 7,300원/kg으로 보합세를 보였다.

양식 전복(활)은 일평균 1,500kg으로 소폭 늘어 평균시세는 상품기준 64,000원/kg으로 약보합세를 보였다. 양식우럭은 일평균 1,200kg 입하됐으나 평균시세는 8,000원/kg의 약세를 보였다.

생물 고등어의 경우 일평균 370상자로 소폭 줄었으나 대부분 갈고등어 위주로 입하돼 평균시세(18kg상자)는 40,000원으로 약세를 보였고, (냉)고등어는 일평균 400상자로 늘었으나 평균시세는 33,000원의 강보합세를 보였으며, 생물 오징어의 경우 풍랑주의보의 영향으로 입하량이 거의 없었고 (냉)오징어가 일평균 1,400상자로 늘었으나 평균시세(8kg상자)는 33,000원의 보합세를 보였다.

생태는 일평균 200상자로 줄어 평균시세(10kg상자)는 71,000원으로 강세를 보였고, 갈치는 일평균 400상자로 늘어 평균시세(4kg상자)는 148,000원으로 약세를 보였다. 삼치의 경우 일평균 1,800상자(10kg)로 늘어 평균시세는 상자당 18,000원으로 약세를 보였다.

(활)꽃게의 경우 (활)암게가 일평균 3,200kg으로 늘어 상품기준 평균시세는 30,000원/kg으로 약세를 보였고, (활)수게는 일평균 800kg 입하돼 상품기준 평균시세는 17,000원/kg의 시세를 보였다.

(활)킹크랩(왕게, 미국·노르웨이)은 일평균 260kg으로 늘었으나 상품기준 66,000원/kg의 강보합세를 보였고, (활)대게는 일평균 300kg으로 크게 줄어 상품기준 40,000원/kg의 강세를 보였다.

낙지(중국산)는 일평균 720상자(3kg)로 늘어 평균시세는 28,000원의 약세를 보였으며, 바지락의 경우 국산은 일평균 50자루로 줄어 평균시세는 18kg자루당 65,000원으로 강세를 보였고, 중국산은 일평균 190자루로 늘어 평균시세는 약세를 보였다.

깐홍합은 일평균 350상자로 소폭 늘어 평균시세(2kg박스)는 6,200원으로 약세를 보였으며, 굴의 경우 지난주와 비슷한 일평균 960상자 입하됐으나 평균시세(2kg박스)는 9,300원으로 강보합세를 보였다.

제철수산물인 쭈꾸미는 국산이 일평균 50상자(3kg) 입하돼 상자당 77,000원의 평균시세를 보였으며, 중국산은 일평균 1,300상자(3kg)로 줄었으나 평균시세는 상자당 32,000원의 보합세를 보였다.

<수협노량진수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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