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4.1~4.3)에는 월명기 및 풍랑특보 영향으로 대중수산물의 입하량이 감소했고, 특히 고등어, 오징어의 입하량이 크게 감소한 한 주였다.

고급 활어의 경우 자연산 광어는 일평균 320kg으로 줄어 평균 시세는 27,000원/kg으로 강세를 보였으며, 양식광어는 일평균 2,500kg 입하됐으나 시세는 16,000원/kg으로 강보합세를 보였다.

자연산 도미는 일평균 580kg으로 늘어 평균 시세는 24,000원/kg으로 약세였으며, 감숭어는 일평균 2,300kg으로 줄었으나 시세는 5,500원/kg으로 약세였고, 참숭어는 일평균 2,500kg으로 늘어 평균 시세는 7,800원/kg으로 약세였다.

양식 전복(활)은 일평균 1,600kg으로 소폭 줄어 평균 시세는 상품기준 69,000원/kg으로 강보합세를 보였다. 양식우럭은 일평균 1,500kg 입하돼 평균 시세는 10,000원/kg으로 보합세를 보였다.

고등어의 경우 일평균 400상자로 줄어 평균 시세(18kg상자)는 19,000원으로 보합세를 보였고, (냉)고등어는 일평균 370상자로 소폭 늘어 평균 시세는 34,000원의 약보합세를 보였으며, (냉)오징어가 일평균 900상자 입하돼 상자(8kg) 당 33,000원으로 평균 시세를 보였다.

생태의 경우 일평균 400상자로 소폭 늘었으나 평균시세(10kg상자)는 47,000원으로 보합세를 보였고, 갈치는 일평균 240상자로 줄어 평균 시세(4kg 상자)는 152,000원으로 강세를 보였다. 삼치의 경우 일평균 1,000상자(10kg)로 줄었으나 평균 시세는 19,000원으로 약세를 보였다.

(활)꽃게는 (활)암게가 일평균 1,300kg으로 늘어 상품기준 평균 시세는 34,000원/kg으로 약세를 보였고, (활)수게는 일평균 130kg 입하돼 상품기준 평균 시세는 17,000원/kg의 시세를 보였다.

(활)킹크랩(왕게, 미국·노르웨이)은 일평균 130kg으로 소폭 늘어 상품기준 62,000원/kg으로 보합세를 보였고, (활)대게는 일평균 880kg으로 늘어 상품기준 22,000원/kg으로 약세를 보였다.

낙지(중국산)는 일평균 240상자(3kg)로 늘어 평균 시세는 36,000원으로 약세를 보였으며, 바지락의 경우 국산은 일평균 60자루로 줄었으나 평균 시세는 자루(18kg)당 62,000원으로 약세였고, 중국산은 일평균 170자루로 늘어 시세는 약세를 보였다.

깐홍합은 일평균 340상자 입하돼 평균 시세(2kg상자)는 6,700원으로 보합세, 굴은 일평균 1,600상자로 소폭 줄어 평균 시세(2kg상자)는 8,500원으로 보합세를 보였다. 쭈꾸미(중국)는 일평균 1,200상자(3kg)로 늘었으나 평균 시세는 상자당 39,000원으로 강세를 보였다.

<수협노량진수산㈜ 제공>

저작권자 © 수산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