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3.11 ~ 3.13) 수산물 동향은 풍랑특보 영향으로 조업이 부진해 대부분 수산물의 입하량이 줄었으며, 특히 고등어, 오징어 등 대중수산물의 입하량이 크게 감소한 한주였다.

고급 활어의 경우 자연산 광어는 지난주와 비슷한 일평균 670kg 입하돼 평균시세는 18,000원/kg으로 보합세를 보였으며, 양식광어는 일평균 1,800kg으로 줄었으나 시세는 15,000원/kg으로 보합세를 보였다.

자연산 도미는 일평균 600kg으로 늘어 평균시세는 27,000원/kg으로 약세를 보였으며, 감숭어의 경우 일평균 5,500kg으로 크게 늘어 시세는 2,300원/kg으로 약세를 보였고, 참숭어는 일평균 2,500kg으로 줄었으나 평균시세는 5,200원/kg으로 보합세였다.

양식 전복(활)은 지난주와 비슷한 일평균 1,200kg 입하돼 평균시세는 상품기준 60,000원/kg으로 약세를 보였다. 양식우럭의 경우 일평균 1,400kg으로 늘었으나 평균시세는 9,600원/kg의 보합세를 보였다.

풍랑특보 영향으로 생물 고등어의 경우 일평균 100상자로 크게 늘어 평균시세(18kg상자)는 26,000원으로 강세를 보였고, 냉동고등어는 일평균 250상자로 줄었으나 평균시세는 33,000원의 약세를 보였으며, 생물 오징어의 경우 일평균 570상자로 줄었으나 평균시세(8kg상자)는 40,000원으로 보합세를 보였다.

생태는 일평균 500상자로 소폭 늘었으나 평균시세(10kg상자)는 50,000원으로 강세를 보였고, 갈치는 일평균 300상자로 늘어 평균시세(4kg상자)는 129,000원으로 강세를 보였다.

삼치의 경우 일평균 1,400상자(10kg)로 줄었으나 평균시세는 19,000원으로 약세를 보였고, 동해안 대구는 일평균 80kg으로 늘어 평균시세는 8,300원/kg의 보합세를 보였다.

(활)킹크랩(왕게, 미국·노르웨이)은 일평균 100kg으로 줄었으나 상품기준 55,000원/kg의 약세를 보였고, (활)대게는 일평균 750kg으로 늘어 상품기준 36,000원/kg의 강세를 보였다.

낙지(중국산)는 일평균 100상자(3kg)로 늘어 평균시세는 20,000원의 약세를 보였으며, 바지락은 국산은 일평균 140자루로 늘어 평균시세는 자루(18kg)당 60,000원으로 약세를 보였고, 중국산은 일평균 50자루로 늘어 강세를 보였다.

깐홍합은 일평균 300상자로 줄었으나 평균시세(2kg박스)는 7,600원으로 약세를 보였으며, 굴은 일평균 2,200상자로 줄었으나 시세(2kg박스)는 8,500원으로 보합세를 보였다.

쭈꾸미(국산)는 일평균 50상자(3kg) 입하돼 상자당 31,000원의 평균시세를 보였고, 쭈꾸미(중국)는 일평균 1,600상자(3kg) 입하돼 상자당 22,000원의 평균시세를 보였다.

<수협노량진수산㈜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