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3.4 ~ 3.6) 수산물 동향은 고급 활어류의 입하량이 줄어 시세가 강보합세를 보였고, 월명기 이후 고등어, 오징어 등 대중선어류의 입하량이 증가한 한 주였다.

고급 활어의 경우 자연산 광어는 일평균 600kg 입하돼 평균시세는 17,000원/kg으로 강보합세를 보였으며, 양식광어는 일평균 2,300kg으로 줄었으나 시세는 14,500원/kg으로 보합세를 보였다.

자연산 도미는 일평균 40kg으로 줄어 평균시세는 36,000원/kg으로 강세를 보였으며, 감숭어는 일평균 2,200kg으로 늘어 시세는 3,700원/kg으로 약보합세를 보였고, 참숭어는 일평균 3,200kg으로 늘어 평균시세는 5,100원/kg으로 약세를 보였다.

양식 전복(활)은 일평균 1,100kg 입하돼 평균시세는 상품기준 63,000원/kg으로 강보합세를 보였다. 양식우럭은 일평균 1,000kg으로 줄었으나 평균시세는 9,500원/kg의 보합세를 보였고, 방어(활)는 일평균 1,000kg으로 줄어 평균시세는 13,000원/kg의 강세를 보였다.

월명기 이후 입하량이 증가한 생물 고등어는 일평균 1,600상자로 크게 늘었고 대부분 小고등어가 입하돼 평균시세(18kg상자)는 17,000원으로 보합세를 보였으나 대고등어의 시세는 강세를 보였다.

냉동고등어는 일평균 300상자로 줄어 평균시세는 40,000원의 강보합세이며 생물 오징어는 일평균 1,100상자로 늘어 평균시세(8kg상자)는 40,000원으로 약세를 보였다.

생태는 일평균 430상자로 소폭 줄었으나 평균시세(10kg상자)는 30,000원으로 약세를 보였고, 갈치는 일평균 400상자로 소폭 줄었으나 평균시세(4kg상자)는 108,000원으로 강세를 보였다.

삼치는 일평균 1,800상자(10kg)로 늘었으나 평균시세는 22,000원으로 강세를 보였고, 동해안 대구는 일평균 120kg으로 소폭 늘어 평균시세는 8,600원/kg의 약보합세를 보였다.

(활)킹크랩(왕게, 미국·노르웨이)은 일평균 160kg으로 소폭 늘어 상품기준 67,000원/kg의 약보합세를 보였고, (활)대게는 일평균 2,000kg으로 늘어 상품기준 30,000원/kg의 약세를 보였다.

낙지(중국산)는 일평균 40상자(3kg)로 줄어 평균시세는 50,000원의 강세를 보였으며, 바지락의 경우 국산은 일평균 50자루로 늘어 평균시세는 18kg자루당 64,000원으로 약보합세를 보였고, 중국산은 일평균 150자루로 늘어 평균시세는 약세를 보였다.

깐홍합은 일평균 450상자로 늘었으나 평균시세(2kg박스)는 9,000원으로 강세를 보였으며, 굴의 경우 일평균 3,000상자로 늘어 시세(2kg박스)는 8,000원으로 약세를 보였다.

<노량진수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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