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2.18~2.20) 수산물 동향은 대부분 수산물이 명절 전과 비슷한 입하량을 보였으나 풍랑특보 영향으로 일부 수산물(자연산 활어, 대중선어)의 입하량이 줄었고 노로 바이러스 보도 여파로 인해 패류 수산물의 시세가 하락한 한 주였다.

자연산 광어는 일평균 850kg으로 늘어 평균시세는 16,000원/kg으로 약세를 보였으며, 양식광어는 일평균 3,400kg으로 늘었으나 시세는 14,000원/kg으로 보합세를 보였다.

자연산 도미는 일평균 110kg으로 소폭 줄었으나 평균시세는 28,000원/kg으로 보합세를 보였으며, 감숭어의 경우 일평균 2,400kg으로 줄어 시세는 3,000원/kg으로 강보합세를 보였고, 참숭어는 일평균 1,700kg으로 소폭 늘었으나 평균시세는 7,300원/kg으로 강보합세를 보였다.

양식 전복(활)은 일평균 1,000kg으로 줄었으나 평균시세는 상품기준 64,000원/kg으로 약세를 보였다. 양식우럭의 경우 일평균 1,800kg으로 늘었으나 평균시세는 10,000원/kg의 강보합세를 보였고, 방어(활)의 경우 일평균 1,400kg으로 줄어 평균시세는 14,000원/kg의 강세였다.

대부분 小고등어인 생물 고등어는 일평균 1,200상자로 늘어 평균시세(18kg상자)는 20,000원으로 약세를 보였고 (냉)고등어가 일평균 700상자로 늘었으나 평균시세는 37,000원의 강보합세를 보였다.

생물 오징어의 경우 동해안 풍랑주의보 영향으로 일평균 1,300상자로 줄어 평균시세(8kg상자)는 33,000원으로 강보합세를 보였다.

생태의 경우 일평균 500상자로 소폭 줄었으나 평균시세(10kg상자)는 60,000원으로 강세를 보였고, 갈치는 일평균 520상자로 줄어 평균시세(4kg상자)는 12만4,000원으로 강세를 보였다.

삼치의 경우 일평균 1,200상자(10kg)로 늘어 평균시세는 16,000원으로 약세를 보였고 수입산이 늘어 입하량이 준 동해안 대구는 일평균 80kg으로 줄어 평균시세는 10,000원/kg의 강보합세를 보였으며, 중국산 대구가 일평균 1,300상자(10kg) 입하돼 평균시세는 상자당 32,000원의 시세를 보였다.

(활)킹크랩(왕게, 러시아)은 일평균 70kg으로 소폭 줄어 상품기준 67,000원/kg의 보합세를 보였고, (활)대게는 일평균 1,900kg으로 늘어 상품기준 39,000원/kg의 약세였다.

바지락의 경우, 중국산이 일평균 170자루 입하돼 평균시세(18kg자루)는 43,000원으로 보합세였다. 깐홍합은 일평균 360상자로 줄었으나 평균시세(2kg박스)는 4,300원으로 약세를 보였으며, 굴은 일평균 3,500상자로 줄었으나 시세(2kg박스)는 9,000원으로 약세였다.

<노량진수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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