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1.14~1.16) 수산물 동향은 풍랑주의보 영향으로 자연산 활어류를 비롯한 고등어, 오징어 등 대중수산물의 입하량이 감소한 한 주였다.

고급 활어의 경우 자연산 광어는 일평균 550kg으로 줄었으나 평균시세는 16,000원/kg으로 보합세를 보였으며, 양식광어는 일평균 2,500kg으로 줄었으나 시세는 13,500원/kg으로 보합세를 보였다.

자연산 도미는 지난주와 비슷한 일평균 140kg 입하돼 평균시세는 27,000원/kg으로 약보합세를 보였으며, 감숭어의 경우 일평균 800kg으로 소폭 줄어 시세는 7,600원/kg으로 강세를 보였고, 참숭어는 일평균 2,000kg으로 줄었으나 평균시세는 6,700원/kg으로 보합세를 보였다.

자연산 전복(활)의 경우 입하량이 거의 없었으며, 양식 전복(활)은 일평균 1,400kg으로 늘었으나 평균시세는 상품기준 72,000원/kg으로 보합세를 보였다.

양식우럭은 지난주와 비슷한 일평균 1,000kg으로 늘었으나 평균시세는 11,000원/kg의 강보합세를 보였고, 방어(활)의 경우 일평균 2,400kg 입하돼 평균시세는 11,000원/kg의 약세를 보였다.

생물 고등어는 풍랑주의보 영향으로 일평균 2,500상자로 줄어 평균시세(18kg상자)는 27,000원으로 강세를 보였고, 생물 오징어 역시 일평균 4,200상자로 줄어 평균시세(8kg상자)는 25,000원으로 강세를 보였다.

생태의 경우 일평균 430상자로 늘어 평균시세(10kg상자)는 43,000원으로 약세를 보였고, 갈치는 지난주와 비슷한 일평균 480상자 입하돼 평균시세(4kg상자)는 110,000원으로 보합세를 보였다.

삼치의 경우 일평균 1,000상자(10kg)로 줄어 평균시세는 17,000원으로 보합세였고 동해안 대구는 일평균 170kg으로 줄어 평균시세는 5,000원/kg의 보합세였으며, 서해안 대구는 일평균 420상자(10kg)로 줄어 평균시세는 상자당 45,000원의 강세를 보였다.

(활)킹크랩(왕게, 러시아)은 일평균 100kg으로 줄었으나 상품기준 62,000원/kg의 약세를 보였고, (활)대게는 일평균 670kg으로 줄어 상품기준 42,000원/kg의 강보합세를 보였다.

낙지(중국산)는 일평균 440상자로 줄어 평균시세는 상자당 35,000원의 강세를 보였으며, 바지락은 국산이 일평균 140자루 입하돼 자루(18kg)당 53,000원으로 평균시세를 보였고, 중국산은 지난주와 비슷한 일평균 120자루 입하됐으나 평균시세는 강세를 보였다.

깐홍합은 일평균 360상자 입하돼 평균시세(2kg박스)는 7,500원으로 보합세를 보였으며, 굴은 일평균 5,100상자로 줄어 시세(2kg박스)는 13,000원으로 보합세를 보였다.

<노량진수산㈜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