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12.24 ~ 12.26) 수산물 동향은 한파의 영향으로 대부분 수산물 입하량이 줄어 시세가 상승했고 갈고등어의 입하량이 증가한 고등어는 시세가 상승한 한 주였다.

고급 활어의 경우 자연산 광어는 일평균 400kg으로 줄어 평균시세는 19,000원/kg으로 보합세를 보였으며, 양식광어는 일평균 4,200kg으로 소폭 늘어 시세는 14,500원/kg으로 강보합세를 보였다.

자연산 도미는 일평균 460kg으로 늘었으나 평균시세는 26,000원/kg으로 강보합세를 보였으며, 감숭어의 경우 일평균 700kg으로 줄어 시세는 8,300원/kg으로 강세를 보였고, 참숭어는 일평균 2,900kg으로 늘었으나 시세는 9,000원/kg으로 보합세를 보였다.

양식 전복(활)은 일평균 1,500kg으로 늘어 평균시세는 상품기준 74,000원/kg으로 약세를 보였다. 양식우럭의 경우 일평균 1,800kg으로 늘었으나 평균시세는 10,000원/kg의 강보합세를 보였고, 방어(활)의 경우 일평균 3,600kg으로 늘었으나 평균시세는 16,000원/kg의 보합세를 보였다.

갈고등어의 입하량이 증가한 생물 고등어는 일평균 1,600상자로 줄어 평균시세(18kg상자)는 44,000원으로 강세를 보였고, 생물 오징어의 경우 일평균 3,500상자로 줄어 평균시세(8kg상자)는 25,000원으로 보합세를 보였다.

생태의 경우 일평균 380상자로 소폭 늘었으나 평균시세(10kg상자)는 38,000원으로 약세를 보였고, 갈치는 일평균 400상자로 줄었으나 평균시세(4kg상자)는 96,000원으로 약보합세를 보였다.

삼치의 경우 일평균 600상자(10kg)로 늘어 평균시세는 상자당 17,000원으로 보합세를 보였고 동해안 대구의 경우 지난주와 비슷한 일평균 140kg 입하돼 평균시세는 5,000원/kg의 보합세를 보였으며, 서해안 대구는 일평균 1,200상자(10kg)로 늘었으나 평균시세는 상자당 47,000원의 강세를 보였다.

한파의 영향으로 조업이 부진해 (활)암게와 (활)수게 및 톱밥게의 입하량은 없었다. (활)킹크랩(왕게, 러시아)은 일평균 350kg으로 소폭 늘었으나 상품기준 51,000원/kg의 약세를 보였고, (활)대게는 일평균 1,000kg으로 줄었으나 상품기준 23,000원/kg의 약세를 보였다.

낙지(중국산)는 일평균 1,000상자로 소폭 늘었으나 평균시세는 상자당 27,000원의 강보합세를 보였으며, 바지락의 경우 중국산은 지난주와 비슷한 일평균 120자루 입하됐으나 평균시세(18kg자루)는 60,000원으로 강세를 보였다.

깐홍합은 지난주와 비슷한 일평균 350상자 입하됐으나 시세(2kg박스)는 8,000원으로 약세를 보였으며, 굴의 경우 일평균 4,100상자로 줄었으나 시세(2kg박스)는 14,000원으로 약보합세를 보였다.

<노량진수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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