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어업관리단(단장 김태기)은 지난달 19일 경북 울릉군 사동어촌계와 국가어업지도선 무궁화34호 간의 ‘1船1村 결연행사’를 끝으로 올해 계획된 결연행사를 마무리했다.

동해어업관리단은 그간 도서벽지 19개의 어촌마을과 국가어업지도선 19척이 결연해 각각 어촌지역 주민들의 생활환경 개선과 복지향상을 위해 직접 방문해 애로사항들을 해결했다.

또한, 1선1촌 결연활동을 포함해 47개소의 도서낙도 지역에 TV, 노인용품, 냉난방기를 설치했으며, 의료지원팀에서는 1,000여명에 대해 진료 활동을 펼쳤고 스쿠버 동호회는 수중 정화활동으로 어업유해생물과 침적쓰레기를 수거해 지역 어업인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었다.

저작권자 © 수산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