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11.12~11.14) 수산물 동향은 해상일기 불순으로 대부분 수산물의 입하량이 줄고, 본격적인 김장철로 인해 굴, 동백하 등 입하량은 눌었으나 시세는 상승한 한 주였다.

자연산 광어는 일평균 850kg으로 늘어 평균시세는 17,000원/kg으로 약세를 보였으며, 양식광어는 일평균 3,300kg으로 소폭 줄었으나 시세는 13,000원/kg으로 약보합세를 보였다.

자연산 도미는 일평균 40kg으로 줄어 평균시세는 28,000원/kg으로 강세를 보였으며, 감숭어의 경우 일평균 1,100kg으로 소폭 늘었으나 시세는 7,600원/kg으로 강보합세를 보였고, 참숭어는 일평균 660kg으로 줄어 시세는 7,500원/kg으로 보합세를 보였다.

양식 전복(활)은 일평균 1,000kg으로 줄어 평균시세는 상품기준 71,000원/kg으로 보합세를 보였다. 양식우럭의 경우 일평균 760kg로 줄어 평균시세는 11,000원/kg의 강보합세를 보였다.

강풍주의보의 영향으로 조업이 부진한 생물 고등어는 일평균 2,400상자로 줄어 평균시세(18kg상자)는 28,000원으로 보합세를 보였고, 생물 오징어는 일평균 1,000상자로 줄어  평균시세(8kg상자)는 40,000원으로 강세를 보였다.

큰 생태는 일평균 350상자로 늘어 평균시세(10kg상자)는 60,000원으로 약세를 보였고, 갈치는 일평균 660상자로 줄었으나 평균시세(4kg상자)는 11만5,000원으로 약세를 보였다.

삼치는 일평균 730상자(10kg)로 줄어 평균시세는 25,000원으로 강보합세를 보였고 동해안 대구는 일평균 170상자 입하돼 평균시세는 상자당 45,000원의 시세를 보였으며, 서해안 대구는 일평균 200상자(10kg)로 줄어 평균시세는 상자당 40,000원의 보합세를 보였다.

(활)암게는 일평균 2,300kg으로 줄어 평균시세는 23,000원/kg으로 강보합세를 보였고, (활)수게는 일평균 1,800kg으로 줄어 평균시세는 17,000원/kg으로 강보합세를 보였다. 톱밥게(수)는 일평균 400상자로 줄어 평균시세는 상자당 25,000원의 보합세를 보였다.

(활)킹크랩(왕게, 러시아)은 일평균 2,000kg으로 소폭 줄어 상품기준 27,000원/kg의 보합세를 보였고, (활)대게는 일평균 520kg으로 늘어 상품기준 20,000원/kg의 약보합세를 보였다.

낙지(중국산)는 일평균 1,200상자로 늘어 평균시세는 상자당 19,000원의 약세를 보였으며, 바지락 국산은 일평균 70자루로 소폭 늘었으나 평균시세는 자루(18kg)당 70,000원의 강세를 보였고, 중국산은 일평균 100자루로 줄어 평균시세는 55,000원의 약세를 보였다.

깐홍합은 일평균 300상자로 줄었으나 시세는 2kg박스당 9,000원으로 약보합세으며, 굴은 일평균 7,300상자로 늘었으나 시세는 2kg박스에 16,000원으로 보합세를 보였고 동백하는 일평균 860상자(5kg)로 늘었으나 상자당 90,000원으로 강세를 보였다.

<노량진수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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