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11.5~11.7) 수산물 동향은 대부분 수산물의 분산원활로 시세가 상승했고, 특히 김장철 성수품인 굴, 동백하 등은 입하량이 증가했는데도 시세는 상승한 한 주였다.

고급 활어의 경우 자연산 광어는 일평균 200kg으로 늘어 평균시세는 19,000원/kg으로 약보합세, 양식광어는 일평균 3,500kg으로 늘어 시세는 14,000원/kg으로 약보합세를 보였다.

자연산 도미는 일평균 70kg으로 소폭 줄었으나 평균시세는 24,000원/kg으로 약세를 보였으며, 감숭어의 경우 일평균 1,000kg으로 줄어 시세는 6,600원/kg으로 강보합세를 보였고, 참숭어는 일평균 1,100kg으로 늘었으나 시세는 7,300원/kg으로 강세를 보였다.

자연산 전복(활)은 입하량이 거의 없었으며, 양식 전복(활)은 일평균 1,400kg으로 늘어 평균시세는 상품기준 72,000원/kg으로 약세를 보였다. 양식우럭은 일평균 1,600kg으로 소폭 줄어 평균시세는 10,000원/kg의 보합세를 보였다.

월명기 이후 조업이 원활한 생물 고등어는 일평균 3,000상자로 늘어 평균시세(18kg상자)는 28,000원으로 약세를 보였고, 생물 오징어는 일평균 3,000상자로 늘었으나 평균시세(8kg상자)는 32,000원으로 강보합세를 보였다.

생태의 경우 일평균 200상자 입하돼 평균시세(10kg상자)는 73,000원으로 강세를 보였고, 갈치는 일평균 750상자로 소폭 줄어 평균시세(4kg상자)는 12만7,000원으로 보합세를 보였다.

삼치는 일평균 1,000상자(10kg)로 늘었으나 평균시세는 23,000원으로 보합세를 보였고 서해안 대구는 일평균 500상자(10kg) 입하돼 평균시세는 상자당 40,000원의 시세를 보였다.

(활)암게는 일평균 5,500kg으로 줄어 상품기준 평균시세는 20,000원/kg으로 보합세를 보였고, (활)수게는 일평균 6,200kg으로 늘었으나 상품기준 평균시세는 15,000원/kg으로 강세를 보였다.

톱밥게(암)는 일평균 100상자(3kg) 입하돼 평균시세는 상자당 26,000원의 보합세를 보였고, 톱밥게(수)는 일평균 15,000상자로 늘었으나 평균시세는 상자당 26,000원의 강세를 보였다.

(활)킹크랩(왕게, 러시아)은 일평균 2,200kg로 소폭 늘어 상품기준 26,000원/kg의 강세를 보였고 (활)대게는 일평균 110kg으로 줄어 상품기준 21,000원/kg의 강세를 보였다.

낙지(중국산)는 일평균 700상자로 즐어 평균시세는 상자당 28,000원의 강세였으며, 바지락은국산이 일평균 60자루로 줄었으나 평균시세는 자루(18kg)당 55,000원의 약보합세를 보였고, 중국산은 일평균 250자루로 늘어 평균시세는 자루당 34,000원의 약세를 보였다.

깐홍합은 일평균 400상자로 줄었으나 시세(2kg박스)는 10,000원의 약세를 보였으며, 굴은 일평균 5,500상자로 늘었으나 시세(2kg박스)는 16,000원으로 강세였고 동백하는 일평균 650상자(5kg) 입하돼 상자당 47,000원의 평균시세를 보였다.

<노량진수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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