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9.24~9.26) 수산물 동향은 추석을 앞두고 대부분 수산물의 입하량이 늘어 시세가 하락했고 제철 및 선물용 수산물 입하량이 늘었으나 시세는 강보합세를 보인 한 주였다.

고급 활어의 경우 자연산 광어는 일평균 1,900kg으로 늘어 평균시세는 16,000원/kg으로 약세를 보였으며, 양식광어는 일평균 1,500kg 입하돼 시세는 15,000원/kg으로 보합세를 보였다. 자연산 도미는 일평균 1,300kg 입하됐으며, 감숭어는 일평균 7,300kg으로 크게 늘어 시세는 1,500원/kg으로 약세였고, 참숭어도 일평균 900kg으로 입하량이 늘었다.

선물용으로 인기가 많은 양식 전복(활)은 일평균 2,200kg으로 늘었으나 평균시세는 상품기준 94,000원/kg으로 강보합세를 보였다. 양식우럭은 일평균 800kg로 소폭 줄어 평균시세는 9,000원/kg의 보합세를 보였고 (활)전어는 일평균 9,500kg으로 늘어 평균시세는 5,000원/kg의 약세를 보였다.

생물 고등어는 일평균 1,200상자로 줄었으나 재고누적으로 평균시세(18kg상자)는 24,000원으로 보합세를 보였고, 생물 오징어는 일평균 6,700상자로 늘어 평균시세(8kg상자)는 24,000원으로 약세를 보였다. 생태는 일평균 200상자로 늘어 평균시세(10kg상자)는 56,000원으로 약세를 보였고, 갈치는 일평균 1,100상자로 늘어 평균시세(4kg상자)는 11만3,000의 약보합세를 보였다. 삼치는 일평균 530상자(10kg)로 소폭 늘었으나 평균시세는 30,000원으로 강보합세를 보였다.

(활)꽃게의 경우 (활)암게가 일평균 3,000kg으로 늘었으나 상품기준 평균시세는 10,000원/kg으로 보합세였고, (활)수게는 일평균 21,000kg으로 늘어 상품기준 평균시세는 20,000원/kg으로 약보합세를 보였다. 톱밥게(암)는 일평균 300상자(3kg)로 늘어 평균시세는 상자당 25,000원의 약세를 보였고, 톱밥게(수)는 일평균 8,700상자로 늘어 평균시세는 상자당 20,000원의 보합세를 보였다. (활)킹크랩(왕게, 러시아)은 일평균 2,100kg으로 늘었으나 상품기준 25,000원/kg의 강보합세를 보였고, (활)대게는 일평균 350kg으로 늘어 상품기준 13,000원/kg의 약보합세를 보였다.

낙지(중국산)는 일평균 2,500상자로 늘어 평균시세는 상자당 26,000원의 강세를 보였으며, 바지락은 국산이 일평균 200자루로 줄어 평균시세는 자루(17kg)당 56,000원의 보합세였고, 중국산은 일평균 30자루로 줄어 평균시세는 자루당 44,000원의 약보합세를 보였다. 깐홍합은 일평균 450상자로 늘어 시세(2kg박스)는 14,000원으로 약세를 보였으며, 굴의 경우 일평균 1,100상자로 늘었으나 시세(2kg박스)는 14,000원으로 강세를 보였다.

<노량진수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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