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9.3~9.5) 수산물 동향은 대부분 수산물의 입하량이 증가해 시세가 하락했고 특히 제철수산물(전어, 꽃게)의 입하량이 크게 증가한 한 주였다.

고급 활어의 경우 자연산 광어는 입하량이 거의 없었으며, 양식광어는 일평균 1,900kg으로 증가해 시세는 14,000원/kg으로 보합세를 보였다.

자연산 도미는 일평균 370kg 입하돼 평균시세는 25,000원/kg의 시세를 보였으며, 감숭어의 경우 일평균 3,700kg으로 증가해 시세는 3,600원/kg의 약보합세를 보였고, 참숭어는 입하량이 없었다.

자연산 전복(활)의 경우 입하량이 없었으며, 양식 전복(활)은 일평균 1,300kg으로 증가해 평균시세는 상품기준 72,000원/kg으로 약세를 보였다.

양식우럭의 경우 일평균 1,400kg으로 증가해 평균시세는 7,500원/kg의 약세를 보였고 제철수산물인 (활)전어의 경우 일평균 6,700kg으로 증가해 평균시세는 3,500원/kg의 약세를 보였다.

생물 고등어는 월명기의 영향으로 입하량이 없었고 생물 오징어는 일평균 1,800상자로 증가했으나 평균시세(8kg상자)는 37,000원으로 강세를 보였다.

품목별 시세 변동폭이 큰 생태의 경우 지난주와 비슷한 일평균 140상자 입하됐으나 평균시세(10kg상자)는 58,000원으로 약세를 보였고, 갈치는 일평균 860상자로 증가해 평균시세(4kg상자)는 135,000원으로 약세를 보였다. 삼치는 일평균 800상자(10kg)로 증가해 평균시세는 29,000원으로 약세를 보였다.

(활)꽃게의 경우 (활)암게가 일평균 750kg 입하돼 상품기준 평균시세는 7,000원/kg의 시세를 보였고, (활)수게는 일평균 14,000kg으로 증가해 상품기준 평균시세는 13,000원/kg의 강보합세를 보였다.

톱밥게(암)가 일평균 650상자(3kg) 입하돼 상자당 36,000원의 평균시세를 보였고, 톱밥게(수)는 일평균 6,600상자 입하돼 상자당 19,000원의 평균시세를 보였다.

(활)킹크랩(왕게, 러시아)은 일평균 1,600kg로 증가해 상품기준 21,000원/kg의 약보합세를 보였고, (활)대게는 일평균 140kg 입하돼 상품기준 15,000원/kg의 보합세를 보였다.

낙지(중국산)는 일평균 1,200상자로 증가해 평균시세는 상자당 28,000원의 보합세를 보였다.

바지락의 경우 국산은 일평균 300자루로 증가해 평균시세는 자루당 47,000원의 약세를 보였고, 중국산 바지락은 일평균 150자루로 소폭 증가해 평균시세는 자루당 22,000원의 시세를 보였다.

깐홍합은 일평균 260상자로 증가해 시세(2kg박스)는 13,000원의 약보합세를 보였으며, 굴의 경우 일평균 400상자로 증가해 시세(2kg박스)는 10,000원으로 약보합세를 보였다. 

<노량진수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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