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8.27~29) 수산물 동향은 태풍 ‘볼라벤’의 영향으로 대부분 수산물의 입하량이 감소해 시세가 상승했고 가을전어의 입하가 시작된 한 주였다.

고급 활어의 경우 자연산 광어는 입하량이 거의 없었으며, 양식광어는 일평균 1,000kg으로 줄어 시세는 보합세를 보였다.

자연산 도미는 입하량이 거의 없었으며, 감숭어의 경우 일평균 3,100kg으로 줄어 시세는 4,000원/kg으로 강보합세를 보였고, 참숭어는 입하량이 거의 없었다.

자연산 전복(활)의 경우 일평균 50kg 입하돼 상품기준 137,000원/kg의 시세를 보였으며, 양식 전복(활)은 일평균 1,000kg으로 줄었으나 평균시세는 상품기준 78,000원/kg으로 강보합세를 보였다.

양식우럭의 경우 일평균 500kg으로 줄어 평균시세는 9,300원/kg의 강세를 보였고 (활)전어의 경우 일평균 2,300kg 입하돼 평균시세는 5,000원/kg의 시세를 보였다.

생물 고등어의 경우 일평균 1,500상자로 줄어 평균시세(18kg상자)는 38,000원으로 강세를 보였으며, 생물 오징어의 경우 일평균 1,200상자로 줄었으나 평균시세(8kg상자)는 34,000원으로 보합세를 보였다.

품목별 시세 변동폭이 큰 생태의 경우 일평균 150상자로 늘었으나 평균시세(10kg상자)는 72,000원으로 강보합세를 보였고, 갈치는 일평균 170상자로 줄어 평균시세(4kg상자)는 150,000원으로 강세를 보였다.

삼치의 경우 일평균 130상자(10kg)로 줄었으나 평균시세는 50,000원으로 보합세를 보였다.

(활)꽃게의 경우 (활)수게가 일평균 9,500kg으로 늘어 상품기준 평균시세는 10,000원/kg의 보합세를 보였으며, (활)킹크랩(왕게, 러시아)은 일평균 1,000kg으로 소폭 줄어 상품기준 26,000원/kg의 강보합세를 보였고, (활)대게는 지난주와 비슷한 일평균 130kg 입하돼 상품기준 15,000원/kg의 보합세를 보였다.

낙지(중국산)는 일평균 930상자로 줄어 평균시세는 상자당 27,000원의 강보합세를 보였으며, 바지락은 국산이 일평균 100자루로 줄어 자루당 평균 64,000원의 강세를 보였고, 중국산 바지락은 일평균 120자루 입하돼 평균시세는 자루당 43,000원의 시세를 보였다.

깐홍합은 일평균 220상자로 줄어 시세(2kg박스)는 14,000원으로 강세였으며, 굴은 일평균 270상자로 소폭 늘었으나 시세(2kg박스)는 11,000원으로 보합세를 보였다.

<노량진수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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