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8.20~8.22) 수산물 동향은 자연산 활어류와 대중수산물의 입하량이 줄어 시세가 상승했고, 본격적인 조업에 들어간 (활)꽃게의 입하량이 증가한 한 주였다.

고급 활어의 경우 자연산 광어는 일평균 100kg으로 줄어 평균시세는 25,000원/kg의 강세를 보였으며, 양식광어는 일평균 1,400kg으로 늘어 시세는 14,000원/kg으로 보합세를 보였다.

자연산 도미는 입하량이 거의 없었으며, 감숭어의 경우 일평균 3,800kg으로 늘어 시세는 3,300원/kg으로 약세를 보였고, 참숭어는 일평균 50kg으로 줄었으나 시세는 4,500원/kg으로 약세를 보였다.

자연산 전복(활)의 경우 입하량이 거의 없었으며, 양식 전복(활)은 지난주와 비슷한 일평균 1,500kg 입하됐으나 평균시세는 상품기준 75,000원/kg으로 약보합세를 보였다.

양식우럭의 경우 일평균 850kg으로 줄어 평균시세는 6,600원/kg의 강보합세를 보였고 (활)민어는 지난주와 비슷한 일평균 1,000kg 입하되어 평균시세는 32,000원/kg의 보합세를 보였다.

주로 갈고등어가 입하되고 있는 생물 고등어는 일평균 2,300상자로 줄고 상품기준 이상의 고등어 시세가 올라 평균시세(18kg상자)는 25,000원으로 강세를 보였으며, 생물 오징어의 경우 일평균 2,100상자로 줄어 평균시세(8kg상자)는 33,000원으로 강세를 보였다.

품목별 시세 변동폭이 큰 생태의 경우 지난주와 비슷한 일평균 70상자 입하돼 평균시세(10kg상자)는 70,000원으로 보합세를 보였고, 갈치는 일평균 780상자로 늘어 평균시세(4kg상자)는 102,000원으로 약세를 보였다. 삼치의 경우 일평균 300상자(10kg)로 늘었으나 평균시세는 52,000원으로 강세를 보였다.

조업이 시작된 (활)꽃게의 경우 (활)수게가 일평균 5,100kg 입하돼 상품기준 평균시세는 10,000원/kg으로 전년대비 20% 낮은 시세를 보였으며, (활)킹크랩(왕게, 러시아)은 지난주와 비슷한 일평균 1,100kg 입하돼 상품기준 23,000원/kg의 보합세를 보였고, (활)대게는 일평균 140kg으로 소폭 줄어 상품기준 16,000원/kg의 보합세를 보였다.

낙지(중국산)는 지난주와 비슷한 일평균 1,200상자 입하돼 평균시세는 상자당 26,000원의 보합세를 보였으며, 바지락의 경우 국산은 일평균 220자루로 늘어 평균시세(18kg자루)는 50,000원의 약세를 보였고, 중국산 바지락은 입하량이 없었다.

깐홍합은 일평균 270상자로 늘어 시세(2kg박스)는 10,000원으로 보합세를 보였으며, 굴의 경우 일평균 240상자로 늘었으나 시세(2kg박스)는 11,000원으로 보합세를 보였다.

<노량진수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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